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롯데월드타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3.11.16 석촌호수에서 멍때리기 1
  2. 2022.10.05 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
  3. 2018.10.03 롯데월드타워 구경하기

비오은 목요일. 오후 시간에 송파구청에 들렸다가 석촌호수로 걸어옴. 비가 추적추적 오는 길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다.
루미나리에라는 빛을 켜놓기로 했나본데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어두워지면 아름다운 빛을 낼거 같다. 이도네가 늘 뭔가 이벤트가 많아서 오면 심심하지 않다.

석촌호수는 아직 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아서 가을의 느낌이 물씬난다.  비까지 오는 스산한 가을, 초겨울의 느낌.
잠시 차가운 바람에 따 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러 카페에.

학교에 안간 아들은 집에서 게임 삼매경. 피씨방 가려다가 치ㄴ구가 못간다고해서 집에서 각자하기로 하고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점심먹으러 나오라니 간신히 나와서 밥만 먹고 들어가 다시 게임. 공부좀 하라하고 나는 나왔다.

호수를 멍때리며 바라보다가 곧 들어갈 예정.
세상에 가장 큰 고민..
저녁 뭐 먹지??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오리 한마리가 석촌호수에 떠 있다.
이름하야 러버덕!!
꽤 오래전에 만난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오리.

롯데월드타워 완공 후 이벤트로 러버덕을 석촌호수에 올린 후 한 8년만에 다시 왔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틴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 인형이다. 지난 16년간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의 전시를 이어왔다.

원래 사람 많은 동네에 이벤트가 늘 끊이지 않기에 북적북적.
사람들은 호수에 뜬 허버덕도 구경하고 근처에 샵에서 인형도 사고.

석촌호수가 늘 재미있다.
맥주한잔하러가서 구경도 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날씨도 추워져서 시원하기도 하고.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명절을 맞아 시골에서 올라온 아버지와 뭘 할까 고민하다가 날도 좋아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구경시켜드리기로 했다. 아니, 같이 구경하기로 했다. 나도 아이도 아직 전망대 구경을 못했던 터라

한번쯤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야경을 보는 게 더 멋있기는 하겠지만, 야경은 다음에 구경하기로 하고, 우선 좋은 날에 높은 곳에서 서울시내 전역을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아버지도 즐거워하는 눈치였다. 

전망대의 표를 끊는 곳은 타워 건물 지하 1층에 자리했다. 

주차하고 지하 1층에 내려서 걷다보면 저런 표지판이 나온다.

12시쯤 도착했는 데, 명절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혹시라도 표를 끊지 못할까봐 줄 서서 표를 끊었는 데, 줄이 꽤 길게 늘어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금방 줄어들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우리처럼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줄 수 었었다.


티켓 구매하는 곳이 여러 곳이라 금방 줄이 줄어들었다. 

표를 끊고 나서 5층에 식당가로 갔다. 점심 시간이었고, 아들도 배고프다고 하고. 창스키친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표가 없어질까봐 미리 끊어놨는 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어도, 티켓 가입하자마자 입장하면 된다.

점심먹고 나와는 길에 백미당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여기는 이제 전망대를 가기 위한 입구

이름은 서울 스카이. 티켓.

전망대를 가기 위해 여러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데 중간 중간 레이저 쇼도 보여주고 전시되는 것도 있다. 

근데, 들어가는 게 30분정도 소요되다 보니, 좀 지리는 면이 없지 않다. 앉아있을 수도 없고, 마냥 줄을 따라서 가야하기 때문에.

117층 전망대에 올라오면 뻥 뚫린 시야를 느낄 수 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서울 전역을 볼 수 있었다. 

옆에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석촌호수, 

밑에 사진은 송파대로 이어지는 길.

그 밑으로는 잠실철교부터 올림픽대교,같이 붙어있는 광진교와 천호대교.

맞은 편을 보면 잠실대교, 서쪽으로는 한강줄기를 따라 쭈욱 남산타워까지 보인다.

123층 건물이지만, 117층부터 122층까지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구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리로된 곳이 있어서 그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밑이 한눈에 보인다. 심장이 쫄깃쫄깃.

122층에서 전면창을 통해 본 바깥 세상이다.

마천루가 완성되면 경제가 폭삭 망한다는 설이 있는 데, 다행히 우리나라 경제가 그렇게 되진 않았다.

아마도 다른 나라 몇군데에서 생긴 현상으로 인한, 이상한 연관성이었을 것이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송어축제  (0) 2018.12.24
헤이리, 모티프원에 가다  (0) 2018.11.22
오사카와 교토 3박 4일 여행  (0) 2018.07.27
일본여행 준비중  (1) 2018.04.10
늦은 휴가를 다녀오다.  (0) 2017.09.19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