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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2 뮤지컬 캣츠를 보다

결혼하기 전에도 그렇고 결혼한 후에도
뮤지컬을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아내 생일 기념으로 캣츠를 보러갔다.
2~3주전에 예약을 했는데도 앞에 좋은 자리는 꽉 찼고
뒷자리만 자리가 있었다.
그나마 복도쪽이었는 데 관람할 때는 복도쪽이 훨씬 낫다.
젤리클석.

일요일 저녁 7시 표라
아들은 일찍 부모님 집에다 맡기고 호평동에서 5시쯤 출발했다.
그런데 하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통에
일대가 수많은 인파로 인한 다량의 차들로
긴 행렬을 이뤘다.
강변북로 주변 일대가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한참 걸려서 샤롯데씨어터를 갈 수 있었고, 도착하니 벌써 6시가 다되었다.
뭐 구경하고 말것도 없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롯데월드 지하1층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에서 먹었는 데
맛이 그냥 영 쩝쩝. 별로였다.

급하게 먹고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표를 받으러 갔더니 bc 카드 결제시엔 프린트를 하는 게 있는 데 그게 없으면
할인이 안된다는 거다. 난 결제하면서 보지도 못했는데..
그래서 아까운 만2천원 할인을 못받고 표를 받았다.

뮤지컬 퍼포먼스는 음.. 취향의 차이니까.. 알아서들..

그리고 꼭 통로쪽 좌석을 끊어서 보는 게 좋다.
운이 좋으면 젤리클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도 있다.
손을 내밀고 있었더니 두번이나 하이파이브를 해 주더라.

어쨌든 와이프가 즐거워라 했으니 대만족.

롯데월드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가서 정식을 시켜놓고 기다림


소스 찍어먹으려면 깨를 갈아서 소스를 담아서 먹으면 되는데 직접 갈라고 함. 별걸 다 시킴. 소스는 좀 짜다.


중간 하프타임 때 1층에 내려와서 주차권 구입하고 인증샷도 찍음.


나도 인증샷.


날아가는 풍선을 잡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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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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