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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동점에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10회말 이창진이 짜릿한 끝내기 3점포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경과는 12:9.

초반부터 좋은 타격으로 점수를 선취하고 이의리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중반이후 역전을 당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5:8 로 뒤지던 상황에 7회에 최형우가 3점홈런을 날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역전의 분위기를 올리려던 찰나 9회에 다시 한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9회 선두타자 이창진의 안타와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3루의 기회에서 소크라테의 땅볼에 홈을 파고들던 이창진이 공살을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리고 이어진 최형우의 뜬공 아웃으로 경기가 끝나갈 무렵, 캡틴 김선빈이 막판에 안타를 쳐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기세를 몰아 10회말에 역전에 성공!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위를 지켰다.
투수들아 빨리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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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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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에이스 루친스키를 상대로 소크라테스의 초반 선취홈런이 터졌고, 3회에 나성범이 앞서나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소크라테스의 홈런까지. 초반의 분위기는 완전히 기아가 잡아나갔다.

양현종도 초반 호투를 펼치다가 중반이후 연속 점수를 허용하더니 4점차를 뒤집히기에 이르렀다. 4:5 역전.
다행히 바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갔고 9회말 다시 한번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사 2,3루의 기회 타자는 최형우. 상대투수는 왼손투수 김영규.
하지만 허무하게 룩킹 삼진을 당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나갔다.
11회는 망했다.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맞아나가기 시작하는 데, 양의지의 만루홈런으로 넉다운 당했다.
11회말에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긴 했지만, 큰 의미없는 점수.
nc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다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투수들이 약해지니 후반전을 걱정해야하는 상황.
빨리 투수들이 돌아와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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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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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과 파노니의 맞대결.
무게추가 김광현에게 기울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경기 시작과 동시에 1회말 박찬호의 안타, 이창진의 포볼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나스타의 기아존을 맞히는 시원한 홈런. 순식간에 3점으로 앞서나갔다. 김광현이 방심한 틈에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이후 두 투수는 서로 누가 더 좋은 피칭을 이어가나 경합하듯 멋진 투수전을 이어갔다.
8회에 불펜이 나오는 사이 3점을 허용하며 동점. 이 사이에는 박찬호의 실수까지 발생하며 아쉬운 장면을 보여줬다. 더블플레이 찬스를 아깝게 날렸다.

그곧바로 이어진 8회말 공격에서, 박찬호가 앞선 실수를 만회하는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한점 앞서나갔다. 4:3.
임기영이 마무리를 나와서 2루타를 맞으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타자를 투수앞 땅볼로 마무리 하며 한점차 승부를 지켜냈다.
무엇보다 SSG와의 경기에서 한점차 승부를 지켜냈다는게 다행이지 싶다.

한가지 아쉬움은 2회 수비 와중에 김도영이 타구에 맞아 오른손에 피가나는 부상을 입은 것.
후반기 순위 싸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에 이탈자가 너무 많이 생겼다. 정해영 장현식 전상현에 김도영까지..
모두 빨리 돌아와서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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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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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전에서 그토록 많은 잔루를 남기며 1점차 아쉬운 패배를 이어가더니 13일 롯데를 만나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4번타자로 나선 최형우가 결승타를 날렸고 롯데만 만나면 기분좋은 이의리가 7이닝 무실점, 10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활약해줬다.

연패를 하면서 좋은 흐름마다, 연결이 끊어지던 타선을 오늘은 꽤 많이 바꿨다.
8월들어 상승세인 최형우를 4번에 배치하고 5번으로 소크라테스, 김도영도 간만에 선발출장, 오늘 포수는 이의리에게 잘맞는 한승택 등 병화를 줬고,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3회에 4번타자 최형우가 잘던지던 롯데 나균안을 상태로 풀카운트에서 1,2루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리고 뒤를 이은 소크라테스마저 펜스를 맞히는 3루타로 3득점하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이후 박찬호 투런포, 나성범 타점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다양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도영도 오랜만에 3안타로 활약.

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의리는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3회까지 노히트에 7회까지 무실점에 총안타도 2개만 허용, 위기 자체를 만들지 않았다. 거기다 삼진은 10개. 롯데만 만나면 맹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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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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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서 2:0으로 만드는 소크라테스의 적시타.

그리고, 2:0의 박빙의 승부를 4:0으로 여유로운 점수차를 만들어내는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연패 탈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위팀들을 상대로 이번주 아쉬운 2승 4패를 기록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한주의 마무리를 승리로 끝냈다는 것. 선발투수 놀린이 8회까지 잘 막아준게 유효했다.
실점없이 잘 막아주니 마지막을 잘 할 수 있게 해줬다.
마무리오 박준표가 나왔지만 1실점과 주자 만루. 1아웃만 시키고 투수교체.
파이어볼러 한승혁. 포볼로 4:2로 쫓기는 상황.
땅볼에 더블플레이 실패하고, 두산에서 엄청난 주루플레이를 보여주며, 동점을 만듦. 9회 4실점. 어이없다.


하나하나 디테일이란 부분에서 기아는 애매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고 두산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계속 성공적인 향보를 보이면서 동점까지 허용했다. 그 뒤엔 두산의 주루플레이 코치 김주찬이 있었다.
주루 센스가 빛났던 김주찬. 마지막에 기아에서 마무리했는데..
아쉽다. 기아가 조금 더 올라가려면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계속 최손을 다하고 집중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늘 어쉬운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지금 기아의 1루. 주루코치는 이현곤.

마지막에 최형우.
극적인 끝내기 안타.

에휴!!!! 힘들다!!
하위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간신하 역전패 당하지 않고, 기아의 해결사 최형우가 마무리 하면서 연패 탈출.


어렵다.
그냥 야구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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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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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일 맞이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놀러왔다.
지난해는 놀러온 날이 일년에 한번 있었던 미세먼지 취소 날이었고 그전해에는 차사고로 온전히 못보았다.
3년만의 도전장에서도 오늘 날씨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야구를 할지 못할지 걱정이 많았다.

그러더라도 아들의 생일이 8월 2일. 지금은 방학. 여름 휴가겸 해서 안 올수가 없었다.
그렇게 출발. 오는 중간중간 비가 오는 곳도 있어서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광주에 도착해서 비가 오진 않았다. 날씨도 더웠다. 습하고 덥지만. 최소한 야구를 하는 데 문제는 없었다.

아들에게 나성범 저지를 사주기 위해서 샵에 들렀는 데, 마킹이 다 떨어지고 없었다. 홈팬 옷만 하나 사고 마킹은 실패했다.


상대는 두산. 투수는 브랜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는데,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내 앞자리에 브랜든의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가 있는 거 같다. 그리고 조금은 한국 야구 문화에 신기해 한다.


기아의 선발투수는 이의리.
첫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두번째 타자에게 어이없게 홈런을 맞았다. 헐!!

기아의 말 공격에 3번타자 나성범이 홈런으로 되갚아줬다. 역시 나스타!!
아들이 가장 좋아한다.
2회엔 김도영의 적시 2루타로 역전에 성공.

남은 이닝도 재미있는 경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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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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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올스타 브레이크로 일주일의 휴식기를 가졌다.
경기수가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16경기를 치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이창진의 방망이가 불음 뿜기 시작했다.
특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8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0.343까지 끌어올렸고, 7월 한달 동안 0.476(63타수 30안타)의 타율에 9타점 OPS 1.048을 기록했다.
2번 타자로 출전해 무수히 많은 찬스를 만들어 주며, 중심 타자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다.
그 덕에 기아 팀의 득점 생산 능력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이창진은 탄탄한 몸매에 달리기도 상당히 빠르고 외야수비도 꽤 좋은 편이다. 기아가 늘 좌익수 수비에 나지완이나 최형우 등을 포진시키며, 수비 공백이 생겼는 데, 이창진이 좌익수 한축을 담당해주면서 부족한 수비를 잘 메워주고 있다.

타격의 향상 덕에 눈이 부신 한달이긴 하지만, 팀 전력으로는 수비에서의 탄탄함이 생겼다는 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싶다.
좌익수 쪽으로 타구가 날아가면 불안하던 게 없어졌으니 말이다.

어쨌든 이창진의 활약을 팀에게 큰 활력임에 틀림없다.
8월 9월에까지 활화산일 순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타격과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 바란다.

어제 7월31일 SSG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주루플레이가 하나 나왔다. 7회 1사 3루에 이창진이 3루 주자로 있었다. 최형우의 우익수 플라이가 조금 짧긴 했다. 그런데 한유섬의 송구 능력과 이창진의 빠른발, 비오는 경기장의 컨디션까지 생각했을 때, 홈으로 들어오는 베이스 러닝을 보였어야 하는게 맞다.
그런데 아쉽게 3루에서 묶이면서 다음 타자 플라이에 그대로 더이상의 점수를 만들지 못하며 한점차 패배를 기록했다.
6회까지 끌려가다가 7회 단 한번의 찬스에 김호령부터 박찬호 이창진까지 밥상을 차려줬는데, 2점에서 그치고 말았다. 나성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까지 중심에서 역전까지 만들어냈어야 했는데..
이게 미세하게 순위를 결정짓는 부분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자꾸 생각해서 극복해내야한다. 그래야 올해와 같은 팀 구성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아직 갈길이 멀다. 그러니 열심히 가보자!!


https://sports.v.daum.net/v/20220801070056299?x_trkm=t

7월 타율 0.476+8연속 멀티히트, '기적' 같은 이야기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대체 불가 자원. KIA 타이거즈 이창진(31)이 기적 같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창진은 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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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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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최고의 피크를 찍는 와중에 축구장 와서 운동중.
외부 온도는 36도를 가리키고 있고,
인도잔디에서 올라오는 열기까지 합치면 40도에 육박하는 듯.
이런 날씨에 무리하게 운동하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땀을 흘리는 즐거움에 중독된 사람들은 끊지를 못한다.

이것도 일종의 중독이다.
이 중독에 취해서 아무리 더워죽는 날씨에도 나와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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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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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의 쓰리런 2방 포함 7타점의 맹활에 힘입어 상대전적이 가장 약했던 SSG에 주말 3연전 첫승을 낚았다.

양현종도 6 2/3 이닝을 2실점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8년연속 두자릿수 승리투수.

어제의 아쉬운 패배흘 뒤로하고 오늘은 타선이 폭발하며 손쉽게 승리를 만들어냈다.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를 3루에서 잡아낸게 좋은 기운을 만들어줬다.
어제의 패배가 오늘의 분위기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 3루에 들어가는 추신수를 김선빈의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며 1회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곧바로 1회말에 황대인의 적시타로 1득점, 2회말에 나성범의 3점포 등으로 손쉽게 앞서나갔다.

7회에 다시한번 쐐기를 박는 3점포로 나성범은 한경기 7타점을 완성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20729212828249?x_trkm=t

40년 동안 딱 4번, 그리고 다섯 번째 이름 '양현종'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프로야구 40년 역사에서 단 4명 밖에 없었던 대기록이다. 양현종은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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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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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5-6년전 키움과의 고척 참사가 생각날뻔했다.

8회까지 9:1로 앞서다가 9회에 여섯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면서 3점을 허용하고 무사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이 위기를 자초한 투수는 전날도 연속 볼넷을 허용했던 김재열.
이틀연속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무사만루의 상황에 정해영이 출두할 수 밖에 없었고,
양의지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하며 순간 놀랬으나 다행히 김호령이 좋은 수비를 보여 한점만을 허용했고, 나머지 두 타자는 삼진과 땅볼로 잘 마무리했다.

타격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박찬호가 리드오프 역할을 잘했고, 황대인도 타점을 올리고, 최형우, 연일 잘나가고 있는 이창진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투수도 김재열을 제외한 모든 투수가 좋은 투구를 했다.
부상 복귀한 놀린이 4이닝 1실점, 한승혁도 2이닝 무실점, 이준영, 윤중현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 안정적인 불펜을 선보였다. 정해영은 여전히 든든한 마무리.

어쨌든 지지 않았다는거에 안도하며, 오늘 경기까지 승리로 시리즈 전적 우위로 가져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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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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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9로 패했다.
연승이 끝나서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투수들의 아쉬움이 컸다.

연승할때 타격이 모든 것을 압도했지만, 세밀하게 보았을때 그보다 더 좋았던 면은 강인 한 투수력이었다. 선발은 물론이고, 불펜들조차 여유로움에서 나타난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투수가 손쉽게 투구하는게 너무 좋았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임기영은 아주 좋진 않았지만 5이닝을 3 실점 했으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뒤에 나온 불펜이 그냥 쉽게 당했다.
이 부분이 아쉬웠다.

지난 주 롯데와의 3연전에 쏟아부은 타격이 오랫동안 지속되긴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 된다. 그러면 투수에서 받쳐주고 득점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면서 경기를 이기는 모습을 만들어 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다.

타격은 활력이 부족했고, 투수들은 쉽게 득점을 허용했다.
하루쯤 질수도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졌지만 내일과 모레는 이겨서 시리즈는 우위로 끝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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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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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주말 3번째 경기에 기아는 기록 잔치를 벌였다.
최다 점수는 아니었지만, 실점을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최다 점수차 승리를 해냈다.
26안타로 팀 최다 안타를 기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원 안타에는 실패했다. 8명이 멀티히트.
1,2차전에 좋은 활약을 했던 박찬호만이 포볼 두개만 얻어내고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황대인이 자신의 최다타점 타이(6타점)를 기록했고, 홈런도 1개 추가하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을했다.
최형우도 홈런을 생산해내면서 개인통산 350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의리도 삼진 9개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6승을 기록했다. 최형우의 인터뷰에 ‘홈런을 생각하고 타격하지 않아서 350홈런을 만들어냈다’
대박이다!!
홈런을 생각하고 타격을 하지 않았고, 자신은 홈런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단다. ㅋㅋ.
인터뷰하던 박지영 아니운서가 깜짝 놀라서 ‘거짓말’ 이라고 되받아친다. 6번째 대기록이니 그럴만두 하다.

이의리의 인터뷰 중 ‘점수를 너무 많이 내줘서 좋은 데,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적은 실점에도 승리투수가 못되는 경우가 꽤 있었는 데, 점수가 많이나니 이게 또 걱정이구나. ㅋㅋ.

하지만 타격은 이렇게 좋다가도 안 좋아지는 법이다.
그런데 이의리 7이닝, 고영창 1이닝, 이준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것이 더욱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장기레이스에 야구는 투수놀음인데, 3경기동안 파노니, 양현종, 이의리까지 선발투수가 모두 좋은 투구를 펼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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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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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4득점에 성공하고, 외국인 선발 파노니도 5회까지 잘 막고, 뒤에 나온 3J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5:2 승리

3회에 볼하나가 경기의 향방을 갈랐다.
2사 1,2루 타자는 나성범에 롯데 투수는 반즈.
풀카운트 접전끝에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과 볼 존에 거의 걸친듯 했는데 심판이 볼 판정하며 포볼 허용.
이후, 황대인의 밀어내기 볼넷, 김선진의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 이우성의 1타점 적시타까지. 넉점을 만들어냈다.

4실점을 허용한 반즈는 마무리를 했지만, 격앙된 표정은 감추어지지 않았다.
파노니는 5회에 이대호에게 2타점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대체로 좋은 투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

4:2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8회에 첫타자 이우성이 안타, 김호령이 희생번트를 대고 2루에 보냈고 다음타자 박찬호는 뜬공으로 아웃되며 기회를 날리나 싶었는데, 김도영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3점차의 리드를 만들어주니 마무리 정해영은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오늘은 양현종이 선발 예고되어 있으니, 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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