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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16665

 

[뉴욕증시]트럼프 타종에도 일제 하락…도매물가 반등·빅테크 차익실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가 사상 첫 2만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

n.news.naver.com

 

다우 : -0.53%(234.44)

나스닥 : -0.66%(132.05)

S&P 500 : -0.54%(32.94)

RUSSELL 2000 : -1.30%(3.09)

 

11월 PPI 전월比 0.4% ↑…예상 상회
기술주 차익실현에 나스닥 등 랠리 꺾여
'거래소 타종' 트럼프 "경제 강력해질 것"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가 사상 첫 2만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 선정 기념으로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개장 종을 울렸으나 추가 랠리는 없었다. 전날 나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기술주 급등세가 차익실현으로 꺾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오전 예상을 상회한 인플레이션 지표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투심을 악화시켰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44포인트(0.53%) 내린 4만3914.12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2.94포인트(0.54%) 떨어진 6051.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2.05포인트(0.66%) 밀린 1만9902.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나스닥지수는 1.77% 뛴 2만34.89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초로 2만선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올 들어 기술주가 랠리를 지속해 온 가운데, 전날 공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크게 튀지 않아 이달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진 여파였다. 다만 하루 전 상승했던 빅테크는 이날 약세로 전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13%

애플 : +0.60%

엔비디아 : -1.41%

아마존 : -0.56%

구글 : -1.76%

메타 : -0.30%

테슬라 : -1.57%

 

종목별로는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1.41% 내렸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57% 떨어졌다. 전날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테슬라도 1.57% 밀렸다.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도비는 실망스러운 내년 실적 전망 발표 후 13.69%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324(+1.24%)

달러 / 엔 : 152.67(+0.14%)

비트코인 99939.70(-0.78%)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3을 넘어섬. 

 

국채 금리는 상승세다.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6bp(1bp=0.01%포인트) 오른 4.34%,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일 보다 4bp 상승한 4.1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 : -0.40%(70.01)

코코아 : +1.93%(10781.00)

커피 : -0.04%(318.15)

GOLD : -1.85%(2705.60)

SILVER : -4.24%(31.57)

PLATINUM : -1.13%(940.10)

COPPER : -0.54%(4.2405)

PALLADIUM : 2.22%(990.00)

 

예상을 웃돈 도매물가 상승이 투심을 냉각시켰다. 이날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0.3%, 2.6%)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0.2%, 2.6%)를 모두 상회했다. 도매물가인 PPI는 시차를 두고 CPI에 영향을 줘 소매물가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다. 11월 PPI 상승률이 한 달 전, 1년 전과 비교해 확대되면서 물가 압력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루 전 공개된 11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7% 올랐다. 지난 10월 상승률(각각 2.6%·0.2%)보다는 0.1%포인트씩 올랐으나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츠의 키스 부차난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의 궤적은 유망하면서도 동시에 우려스럽다"며 "계속해서 3% 아래로 (물가 상승률이) 내려가고 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 목표치인 2%까지는 진전이 늦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예상을 웃돈 PPI 지표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분석과 함께 연말 '산타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기술 분석가는 "PPI의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뉴욕증시가 연말에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크립토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기록함.

6일 연속오르던 테슬라가 일시 조정을 보임. -1.57%(418.10)

10년만기 국채금리가 4.3으로 상승하면서 채권추종 ETF인 TLT가 지속 하락중. 다시 구입이 가능한 시기가 오고 있는가.

엔비디아도 며칠째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4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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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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