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도 비가 오는 날이 칼국수가 땡기면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며칠전 검단산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고픈 배를 부여잡고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언제나 푸짐하고 맛있는 집.
우리는 얼큰이 보다는 맑은 국물을 좋아해서 안매운걸로 시킨다.
그리고, 해물파전도 하나 더 시켜서 먹었다.
내용물도 알차고, 푸짐하다. 8등분 잘 짤려서 나와서 먹기에도 좋다.
막걸리까지 곁들이면 더 없이 좋지만, 차를 갖고와서 막걸리는 포기했다.
칼국수 맛집의 또 하나의 비결은 김치.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칼칼하고 매운 김치가 칼국수에 무엇보다 잘 어울린다.
끓이기 시작. 5분정도 기다리면 된다.
푸짐한 해물파전.
다 끓었다. 열심히 먹어보자!!. 바지락도 엄청 많이 들어있다. 매콤한 김치도 맛있고.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양평 방향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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