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아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6.28 자란다는 것.. 망각한다는 것!!
  2. 2009.12.22 100일 앨범 만들기
  3. 2009.08.25 가족.. 가족이 늘다..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망각한 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렸을 때 생각했던 것, 행동했던 것들이 어떠했는 지 기억하지 못한 채 지금의 상태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간다.

그런 과정에서 아이와 부딪치고 싸우고, 강요하고, 윽박지르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듯 하다.

특히나 시대적으로 많이 변해버린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랜만에 대체휴무로 아들을 등교시켜주려준비하는 데, 와이프는 일찍 출근하고 아들과 아침을 시리얼과 계란 후라이로 챙겨먹고 준비를 서둘렀으나 

아들은 듣는 둥 마는 둥이다. 몇번을 얘기해도 티비를 보며 일어서려하질 않는다.

아침 돌봄 가는 것이 그토록 싫은가 보다. 심지어 학교도 가기 싫다고 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당연히 가야할 학교에 대해 아들은 엄마와도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오랜만에 나하고도 이렇게 전쟁을 치른다. 

나의 과거를 돌려보면 일부분은 이해가 간다. 나도 어렸을 때 학교 가기 싫었던 것 같다.

1학년 때는 아니지만, 3,4 학년쯤엔 학교가는 게 지겨웠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아들은 너무 어렸을 때 부터 매일같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까지 종일반에서 살았으니 어쩌면 우리 어렸을 때보다 빨리 사회생활을 경험한 덕에 

더 빨리 학교 가기 싫은 시기가 도래한지도 모르겠다.

그런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 아이에게 자꾸 강요만 하려니 애는 말을 안듣고 안가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애는 뭐든지 엄마 아빠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냐는 불만을 갖고 있다. 

왜 맨날 아빠 마음대로 하냐는 것이 주요 불만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들 원하는 데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말이다.

왜 이렇게 시각차가 크게 느껴지는 지 모르겠다. 


그래서 되도록 강요하는 것들을 안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티비는 몇시까지 봐라, 핸드폰은 몇시까지만 해라 등등 이러한 제재들을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게 놔둔다고 하루 종일 하는 것도 아닌 데 늘 무언가가 걱정인지 모르겠다.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닌 데 말이다.


아들에게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늘 고민이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100일 앨범 만들기

사진 2009. 12. 22. 00:02
아들내미 100일 기념 사진도 찍어주고 그걸로 앨범도 만들고

고생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묘원에서 사진찍기  (0) 2010.10.20
찡그리는 준성이  (0) 2010.03.29
드디어 5D  (0) 2009.10.25
커가는중  (0) 2009.09.17
가족.. 가족이 늘다..  (0) 2009.08.25
Posted by 박시현
|

가족.. 가족이 늘다..

사진 2009. 8. 25. 23:51
애가 태어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5D  (0) 2009.10.25
커가는중  (0) 2009.09.17
재미난 점프샷  (0) 2009.07.27
천마산  (0) 2008.07.06
상암월드컵경기장옆..  (0) 2007.11.25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