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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의 재미와 편리를 위해서 고프로를 구입했다.

최신기종이 나와있으니 고프로5를 구입했는 데 집에 온 녀석을 뜯어보니 너무 단순하다.

뜯자마자 어이없어서 플라스틱 껍데기 등은 다 버리는 바람에 흔적이 없지만, 설명서 등도 단순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사용하려니 이것저것 고민을 한참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용방법을 터득하고 필수 악세사리도 구입하고,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개봉하고 충전하고, 녹화하고, 영상을 보고, 편집하는 가장 간단한 것들을 하는 데에도,

여러가지 난관에 부닥쳤는 데, 그 난관에서 조금 수월하게 빠져 나오라는 의미에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딱 뜯으면 아래에 뭔가가 나사가 추가적으로 달려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모양이다.

본체에 기본 커버가 씌여져 있는 상태.

옆면에 보면 모드라고 써있다. 이곳을 누르면 켜지면서 상태를 보여준다. 

이곳이 위인데 빨간 버튼이 녹화버튼이다.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빨간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된다.

처음 열어본 고프로를 보고 모드를 눌러서 켜보면 배터리가 얼마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하거나 하고 싶은 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그것이 첫번째 난관. 그래서 이 사진을 보면서 잘 분리해야 한다.

카메라가 툭 튀어 나와있고, 빨간 동그라미의 녹화버튼이 있고, 옆에 뭔가 벌어질거 같은 부분이 있다. 튀어나온 카메라 렌즈 위쪽으로 그쪽에 손을 끼우고 위로 확 제끼면 툭 하면서 제껴진다. 잘못하면 뭔가 깨질까봐서 조심하게 되는 데 힘을 꽤줘야 열리기 때문에 여자들이 하기엔 손톱이 부러질 가능성도 있다. 짧은 손톱으로 넣고 들어 올려야 한다.

위에서 그렇게 들어올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다행히 잘 열린거다. 여기까지가 사실 좀 힘들고 나머지는 그나마 좀 수월하다. 이렇게 열리고 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 메모리 교환 등등.

본체 보호하는 부분까지 완전히 열면 본체가 쑤욱 쉽게 빠진다. 

아래 사진처럼 쑤욱 빠져 나온다. 

밑에 부분의 사진이다. 가장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서 옆으로 밀면 열린다.

누르고 밀었을 때 모양이다. 저렇게 밀고 나서 들어올리면 된다.

이렇게 90도 각으로 들어올려진다.

배터리가 안에 들어있다. 

은색 스티커가 붙어있는 게 메모리카드다. 미니 미니SD카드가 들어간다. 기본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구입.

최근 메모리 값이 비싸지 않은 관계로 128기가짜리를 구입했다.

배터리를 빼고 있다. 배터리 위에 천이 살짝 붙어 있는 데 그걸 당기면 쉽게 빠진다. 

배터리를 뺀 본체 내부모습 모양을 보고 배터리를 넣으면 된다.

배터리가 아무래도 부족할 거 같아서 충전기와 추가적인 보조배터리를 구입했다. 충전기 모양이 작고 깔끔하게 생겼다.

두개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다. 아직 완충후 완전 방전될 때까지 사용해 보질 않아서 얼마나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

사진상에서 왼쪽이 영상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미니 hdmi이고, 오른쪽이 충전슬롯이다.

이 케이블이 충전케이블이다. 둥그렇게 생겼는 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구조였다. 

충전기와 연결하는 부분의 슬롯.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세트를 구입하면서 기존 배터리 한개까지 해서 배터리 두개와 충전기 세트가 되엇다.

충전기에도 배터리 넣고 뺄때 천을 잡고 하면 수월하다.

두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구조다. 충전기에 연결하면,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완충이 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이것은 핸드폰에 고프로 앱을 깔았을 때 연결하라고 나오는 화면이다.

보면서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설정으로 들어가서 와이파이로 가서 기기 번호를 선택하면 고프로와 바로 연결된다. 

연결되고 나면 인터넷 연결이 자연스레 끊어지기 때문에 밖에서 사용할 때 쓰면 된다.

다 됐으면 다시 고프로로 가서 사용하면 끝.

이상 고프로5 오픈하고 기본적인 사용까지 알아봤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리를 통해 구매한 30여가지가 악세사리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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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다이어트하기

etc 2017.08.23 19:36

우리는 늘 무언가를 갖고자 욕망한다.

일상에서 적정한 욕망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아들은 마트에 가면 늘 장난감 코너에 가서 한참을 구경한다. 그동안 우리는 장을 본다. 

갈때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고 구경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지만, 

아들은 장난감을 한참 구경하고 나면 꼭 무언가를 사달라고 조른다.

그래도 잘 안사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뒤돌아서서 나오기는 하지만, 집에 오면서도 지속적으로 장난감 얘기를 한다.

그 장난감이 갖고 싶어진 이유는 티비를 통해서다. 티비 만화에 나오는 제품이기도 하고 광고에 나오기도 하고.

집에 열세개의 장난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새로운 장난감을,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사달라고 할 때는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참을 설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쉬이 고쳐지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몸에 대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림에 대한 다이어트다.

집안 어딘가에 쌓아놓은 살림을 정리를 하고자 마음 먹은 지가 이사오면서부터니까 벌써 2년이 다되간다.

하지만 어딘가 한 구석에 쌓아놓고 언젠가 쓰겠지 하는 생각으로 버리지 않고 있던 물건들이다.

그것들을 이번에 과감히 처분하기로 했다.

몇 년 전부터 한번도 쓰지 않던 쿠쿠 전기 압력솥, 이사오면서 안 쓰게된 전자렌지, 그리고 아들이 크면서

못쓰게된 유아용 자전거와 헬멧, 보호대, 그리고 프라이드에서 떼어낸 캘리퍼, 브레이크 패드등. 

아들이 커서 더이상 못 쓰게된 그라코 카시트. 그리고 고모한테 사드렸던 티비까지.

창고에 넣어놓고 언제 쓸까만을 고민하던 것들이다. 언젠가는 쓰겠지 하던 것들이 2년이 지나도록 쓰지 않았다.

그래서 과감히 처분하기로 했다. 당근이라는 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올려 놓았더니 오래지 않아 연락이 왔다.

그렇게 전자렌지 만원, 자전거 4만원,  티비는 15만원, 그리고 그외에 잘 안팔리던 것들은 무료로 나눔을 진행했다.

그랬더니 금방금방 다 나갔다. 

마지막으로 오늘 프라이드에서 떼어낸 캘리퍼와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가까이에 있는 잘 알게된 자동차 공업사에

갔다 줬다.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재활용하고, 버릴건 버려달라고. 

그렇게 하나하나 처분했더니, 창고도 한결 넓어지고, 개운해졌다. 

하지만 문제는 버리는 것이 많아졌음에도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사들인다는 것.

아들이 원하는 것, 와이프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등을 지속적으로 구입한다. 그러다 보니 늘 빈 공간을 채운다.


최근에 유행했던 미니멀라이프에 난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런걸 하려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버리면 뭐하나. 버리고 나면 그 비워진 자리에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서 또 다른 무언가를 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미니멀라이프라는 것이,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망을 줄이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서 버리려고만 하는 모습에 잘못됐다고 여긴다. 

안쓰는 것들을 정리하고 처분하고, 재활용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갖고자 하는 욕망 또한 줄이는 것은 더욱 더 많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야만 진정 가벼운 삶을 살 수 있다.

아들에게 이런 걸 잘 가르쳐야 하는 데, 늘 티비만 달고 사는 아들에게 이런걸 잘 가르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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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어떻게 살 것인가?

etc 2017.06.19 16:03

대학교 다닐 때 교양 수업의 주제였다.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돈을 열심히 벌고,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자식을 키우고, 가정에 충실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나라를 위해 어마어마한 일을 해야 옳은 것인가?

꼭 후자가 위대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회를 기저에서 지지하는 세력은 나라를 위해 커다란 일을 한 사람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나라를 지탱하는 힘은

올바르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지켜진다. 

그리고 그것이 지난 겨울 촛불이라는 것으로 불태워졌으며, 그 결과물로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덕분에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어마어마하게 바뀔 수 있는 시간이 아니지만, 이제부터 하나 둘 바뀌어 가는 것은

앞으로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꾸준히 올바르게 지속되길 바란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의 나와 우리 가족의 화두다. 

우리는 노동자의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도 별 변화가 없다면 노동자의 삶을 그대로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지겨운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나는 12년을 다녔고, 와이프는 벌써 20년을 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지겨울 만도 하다. 

게다가 회사내에서 스트레스가 지겹도록 이어지는 걸 알고 있다.

스트레스를 잘 안 받으려 노력하는 나조차도 그만두고 싶어 죽겠는 데 와이프는 오죽하랴!!

와이프는, 상사들은 나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괜찮은 데 관리하기 힘든 후배들 덕분에 심적 고통이 심각하다.

나는 그냥 저냥 큰 어려움 없이 다니고 있는 데 생각지 못한 상사 덕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머지는 그닥 신경 안 쓰며 회사 생활을 영위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회사생활을 하며 내 삶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서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순 없기에 경제적인 여력을 만들어 놓고 나와야 한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경제적 자유로 인해 둘다 회사를 그만두지는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내는 게 목표이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만들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 부동산이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매일같이 관련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읽고,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와 비교하고

공부도 하고, 적당한 시기에 행동하고 그러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공동투자를 하자는 글을 보고 오늘 그런 모임을 가졌다. 

아직 구체적인 행동을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얘기해보고 고민해볼 예정이다. 

거창하고 어마어마한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같이 고민하자는 모임이라 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공동으로 무언가 책임을 지자는 게 아니라 고민과 공부는 같이하고 각자 도생하는 형태의 모임이라 시작이 어려울 거 같지도 않다. 

다만 이것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형태와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1시간 30분정도에 많은 얘기를 할 순 없었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 보는 것이 나의 시야를 넓히고, 정확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

나의 투자 방식은 비싸더라도 좋은 위치를 선점해 놓으면 시간이 자연스레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지금 갖고 있는 게 전부 그런 식이다. 현재까지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단점은 자본이 꽤 들어간다는 것과

갖고 있는 동안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가벼운 녀석들에 눈을 돌려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은 데

그런 공부를 하기 위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성 싶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 어떤 투자 성향을 갖고 있는 지도 궁금하고, 서울 중에서도 약간 변두리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할 거 같고

서울 근교, 내가 잘 아는 구리나, 잘 모르는 인덕원, 평촌, 광명, 일산, 분당 그런 곳도 공부를 해야할 성 싶다. 그래서 같이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실 너무 많은 것을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있다. 내가 잘 아는 구리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동안 제주에 꽂혀서 고민했었는 데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이 어쨌든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다. 

한가지에 같은 생각을 갖고 가는 경우에도 힘든 데 서로 약간은 다른 생각으로 접근을 해서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이 부족한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부족한 상황에서 시작을 하고 1~3년 내에 해결 하는 방식을 택하려고 했는 데

우리의 상황과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상황이 많이 어긋나는 가운데 공동체 생활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하나 간과한 부분이 준성이의 고모할머니 부분이다. 우리가 가까이에서 보호자로써 책임을 해야하는 데

그것을 떨치고 무작정 내려갈 수도 없는 일이다. 갈수록 건강이 쇠락해 지는 걸 느끼고 있는 데, 나몰라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가 처음 이곳을 온 계기도 그 양반을 옆에서 돌본다는 것이 바탕으로 깔려있는 것이었다.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던 건 우리의 실수다. 

그리고 추가적인 한가지는, 지금 살면서 누리는 평안함을 버리고 갑자기 쌩뚱맞은 제주에서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스러운 일이었다. 가면 어떡하든 살겠지 하는 것과 가서 무엇을 할까 하는 대책없이 간다는 것이 참 난해했다.

아이도 초등학교에 2학년이 되면서 잘 적응해 살고 있는 데, 그걸 파괴시키면서 낯선 경험을 준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민스러웠다.

어쨌든 올초부터 갑자기 시작된 제주에 대한 고민은 아마도 잠정적으로 접을 거 같다.

또 다른 무언가가 만들어진다면 다시 고민해 보긴 하겠지만, 지금은 현재의 생활에 집중을 해야 할 듯 싶다.

그런 기회는 다시 올 것이다. 아니면 서울 근교에 집을 지어서 사는 게 근 미래에 목표이기도 했으니까.. 그걸 먼저 실행할 지도 모를 일이다.

삶은 변해갈 것이고, 그 변화에 어떻게 적절히 적응하고 선도하면서 잘 살아갈 것인가는 꾸준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고, 나는 몸으로 그 변화를 느끼며 적응하는 데 나쁘지 않은 적응력을 타고났다.

그리고 10년내에 큰 변화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떤식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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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박근혜의 미소

etc 2017.03.15 05:39

이게 ㅁㅊㄴ이 아니고서는 이런 해맑은 미소가 나올 수 있을까?

처음 올림픽에 참가해서 첫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런 미소가 나올 수 있었을까?

도대체 그의 주변엔 어떤 사람이 존재하고 있길래 지금 상황을 이해 못하는 걸까.

박근혜를 파면한다.. 는 말이 무슨 뜻인지 배우지 못한 게 아닐까.

파면당했다는 게 단지 청와대에서 삼성동으로 집을 옮기면 되는 걸로 생각하는 걸까.

집에도 당연히 대형 티비가 있을 테니 그걸로 드라마 보면, 아무 근심걱정 없다는 생각이 아닐까.

이제는 이 여자가 어떤 사람인가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정신이상자이고, 정신분열자가 아니고서야 저런 행동과 표정을 지을 수 없다.

더더군다나 이런 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하고 있었다니, 이 나라가 얼마나 불쌍한지 슬플 지경이다.

주변에 이 여자의 이미지를 갉아 먹으며, 빌붙어 있는 수많은 국회의원들과 최순실 일가와 대표적인 악마인 김기춘과 

아직 살아남은 우병우와 그 외 떨거지들이 이 여자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이제는 빨리 구속수사 하고, 감옥에 쳐 넣어야 저 미소가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수의를 입고 감옥에 가서도 저 미소가 나올 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최순실이 쌓아놓은 돈을 전부 몰수 처리 하지 않으면 몇 년 감옥 살고 나와서 다시 즐겁게 살지 모른다. 

청와대에서 나오면서 한 말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 없이 읽었을 테니까. 

법치주의 국가에서 헌법재판소가 하는 일이 무엇이고, 국가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도 이해 못하는 거고, 

권력은 대통령이었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거고, 그래서 뭐든지 다 되는 거고, 나오면서 한 말도 그에 대한 연장선상이 아니고서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나라 돌아가는 거에 큰 관심도 없고, 시키는 대로 왔다갔다만 했을 거고, 해외 순방도 나라 국정 운영과는 전혀 무관한 국가들만 방문하는 저 센스.

경제적으로도 이런 불확실성이 제거되니, 주가도 오르고 있다.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 경제가 최악이라고 창조경제를 해야 한다고 떠들었지만

정작 저 여자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가 최악이었고, 이제는 웬지 경제도 조금 나아질 거 같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으니, 나라경제가 말이 아니었지.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든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겠지만, 되서는 안되는 사람은 몇 명 있다. 황교안, 홍준표, 김문수 같은 놈들.

이번엔 정말 제대로된 대통령을 뽑아서 잘 굴러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

저런 미소를 다시는 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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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드디어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었다.

우려와 걱정이 교차했지만, 결론은 다행히 옳았다. 만장일치로 탄핵 심판이 이루어졌다.

8명의 헌법재판관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법치주의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대통령이 지켜야할 국민의 생명에 대한 부분에 아쉬움을 깊이 남겼고,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세월한 유가족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7시간의 행적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차대한 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통령의 행동에 법률적 해석을 하지 않은 것은 두고두고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평생 세월호 유가족들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를 것이다.


해방과 동시에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의 잔재와 이승만으로 이어지는 미 앞잡이들의 광활한 국가 장악으로 인해 우리의 역사는 뒤로 백만보쯤 돌아갔다.

그리고 그 역사가 누적되어 김기춘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켰고, 박근혜라는 정신병자를 잉태했으며, 최순실이라는 쓰레기를 만들어냈다.

박정희가 국가의 가난을 해방시켜줬다고 하지만, 새마을 운동과 6차례에 걸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국민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지들 일가친척 가족들, 그들을 따르는 일제의 잔재들에게  어마어마한 자산을 만들어주었고, 그 자산으로 박근혜 마저 대통령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육영재단이니 정수 장학회니, 어린이 대공원이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회 전반에 박정희 씨앗들이 갖고 있는 재산들이 어마어마하다.

그 모든 것들을 파헤치고 국고로 환수할 수 없다면, 이번과 같은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동안은 탄핵이 제대로 인용될 것인가가 절대적 관심사이자, 필요조건이었지만, 탄핵이 인용된 이제는 역사를 다시 한발 전진시키기 위해

구석구석 쌓여있는 일제의 잔재를 싹 다 없애야 한다. 

친일파를 했던 사람들의 재산은 모두 환수하고, 그 죄가를 물어서 어떠한 처벌을 받게 만들어야 하고,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 기념관도 해체하고, 장학재단이니, 정수 장학회니 하는 것들을 모두 환수조치 해야한다.

이번에 밝혀진 최순실과 관련된 재단 및 추진하려던 사업을, 그리고 갖고 있던 땅들도 다 환수조치 시켜야 한다.

어마어마한 돈으로 봤을 때 국가 재정도 튼튼해질 거 같다.


탄핵 인용되자마자 국가 대통합이니, 국민 통합이니 하는 말들이 손쉽게 흘러 나온다.

80%가 넘는 국민이 원하던 탄핵이었으면, 벌써 통합된 마음이 광화문 광장을 통해서 광장의 정치로 표출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통합이 이루어진 것이고, 이제는 어떻게 대통령을 잘 뽑아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살고 있다.

역사의 한페이지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사건의 중심에 살고 있다. 그러한 자부심 덕분에 헌법재판관들도 법의 정당성을 찾고자 노력했을 것이다.

그리고 역사의 페이지에 자신의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중요한 일들이 훨씬 많이 남아 있다.

역사를 바로 세워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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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지난 해 두 조카가 수능 시험을 보았고,

둘다 공부를 꽤나 잘해서 내심 좋은 대학을 기대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한 명은 좋은 대학을 갔고, 한 명은 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 녀석은 1월 1일부터 재수준비에 바로 돌입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대학을 간 아이가 훨씬 공부를 잘한거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세세하게 좀 들어가보겠다.

대학을 못 들어간 한 아이는 강남구 도곡동에 단대부고를 다닌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내신이 그닥 좋지 않아,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요구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전학가지 못하고 계속 그 학교를 다녔고, 수능을 보았다. 내신은 그다지 올리지 못했지만, 수능 점수는 꽤 괜찮았다. 

그렇다고 원하는 만큼은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지방 의대에 수시로 원서를 여러 군데 냈는 데, 아쉽게 대부분 떨어졌고,

한군데에 예비로 걸려있다. 하지만 의대 경쟁률은 요즘 수시 최고의 인기이기 때문에 예비로는 당첨이 거의 어렵다.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재수 준비를 마음속으로 하고 있었고, 결과가 나오자마자 재수에 돌입했다. 


대학에 들어간 아이는 연세대에 수시로 합격했다. 그 아이도 서울 살다가 어려서 부모와 서산으로 내려갔고, 서산시에서 어느 정도 공부를 잘 해서

그동네에서 괜찮은 더 시골 대산고에 장학생으로 입학을 했다. 1학년 때는 그럭저럭 공부를 하다가 2학년때는 연애한다고 성적을 많이 까먹었다.

다행히 3학년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했고, 그 덕에 수능도 예상보다 잘 나왔다. 하지만, 2학년 때 까먹었던 내신 덕에 간신히 수시 등급을 맞췄고,

몇군데 원서를 냈다. 가고 싶은 과는 화공과라 한양대 화공과도 수시 접수해서 붙었으나, 이후에 연세대에 합격 소식을 듣고 자연스럽게 연세대로 가게 됐다.


이렇게 극명하게 두 아이의 대학 입학 결과가 다르게 나왔고, 단기적으로 보면 대학에 들어간 아이가 한발 앞선 인생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주변 여건을 보면 대학에 떨어진 아이가 잠깐 고생스럽긴 해도 내년에 원하는 대학 학과에 입학한다면 자기 자기 삶의 궤도를 맞춰가리라 

생각들고, 10년 후에는 두 아이가 인생이 어떻게 되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결정적으로 대학에 들어간 아이는 부모님이 평범한 회사원이고, 시골에 사는 전업주부인데, 

대학에 못 들어간 아이는 부모가 둘다 의사다. 그래서 아이도 의사가 되고 싶은 지, 부모가 원하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단편적으로 대학을 가고 못가고, 어느 대학을 가고 하는 것들이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것 같지만, 

내 생각은 그 이후, 20살 이후는 10년 간의 인생에 대한 노력이나, 삶의 방식 등이 더 긴 인생의 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삶의 궤도를 바꿀 때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삶의 길을 열어나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잠깐의 실수는 금방 덮을 수 있고, 이후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다.

지금의 행동이 10년 후의 나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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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2월과 3월 사이

etc 2017.02.27 19:51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는 볼일을 보러 돌아다닐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는 아들 때문에 병원에 들렀다. 

아마도 어제 포켓몬고를 너무 열심히 하며 돌아다닌 바람에 생긴 병일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아이가 너무 아프다는 데 모른 척 할 수가 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 병원에 갔다. 다행히(?) 같은 처방을 내려주는 의사샘 덕에,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은 아들 덕에 바로 학교에 데려다주고는 난 볼일을 보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 다 마무리하지 못했던, 고덕동 집 대출관련해서 다시 고덕동을 방문해야 했고, 그 전에 서류를 떼어 가야해서 주민센터에 들르고, 

은행에 방문하는 사전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그리고 대출상담사를 만나서 일을 진행하는 데 이상하게 뭔가 오류가 발생했다. 원인을 찾아보니 예전에 구리에 살면서 

실행했던 대출 관련된 정보 삭제가 깔끔히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문제가 발생한 거였다. 다행히 유선 전화 몇 통으로 해결을 했다. 30분 정도 소요되긴 했지만, 

다행히 문제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그렇게 문제 해결을 하고 대출을 실행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 데, 그 동네 유명한 돈가스 집에 가서 먹으려 했으나 

월요일 휴무에 걸려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가까운 분식 집에 들어가서 떡볶이와 순대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전체적인 금액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아파트 입주지원센터로 가서 정확한 내용들을 파악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막혀서 한시간이 넘게 소요된 듯 하다. 동네에 거의 다 왔을 때가 다섯시가 조금 못되는 시간이었다. 

오는 길에 시로코 뒷범퍼 해결을 위해 수입차 덴트 하는 곳에 가서 상담을 받는 데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웬만하기만 했어도 거기다가 맡기려고 했는 데, 

영 도움이 되지 않아, 그냥 다시 끌고 나왔다. 그리곤 전에 한번 갔었던 땡땡길 앞에 있는 공업사로 찾아갔다. 다행히 보험수리는 처리가 되서

그쪽에 맡기는 걸로 했다. 전에도 설명을 엄청 잘해주고, 아저씨도 마음에 들어서 그곳에 맡기기로 결정. 이틀 정도 소요된다니 3월1일엔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월요일이 이상하게 문을 닫는 곳이 많이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 센터의 헬스장 및 사우나도 월요일에 닫고, 아까 밥먹으러 가려던 명가 돈가스 집도 월요일에 닫는다. 그 외에는.... 음.. 모르겠다.

오늘 필요했던 것 중에 두가지가 문을 닫으니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졌나 보다. 다른 은행이나, 카센터 등은 그대로 일을 하니까 문을 여는 곳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체감하는 건 좀 다르다. 


평상시엔 회사가 2월 중순에서 말쯤이면 인사이동이 있었는 데 격변하는 시기이다 보니, 올해는 인사이동 없이 지나가고 있다.

뭔가가 바껴야 하는 데 바뀌지 않고 있어서, 짜증 이빠이다. 게다가 그 시기에 국민안전처 감사까지 걸려가지고 더욱이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민안전처는 지들 할 일은 못하는 것들이 남들 감시하는 것만 열심히 하려는가보다. 

그 덕에 회사에서 복무기강 강화에 대한 공문만 열심히 내려보내고, 사무실과 현장에 감사 나올거라는 엄포만 놓고 있다.

어떡하면 이러한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고민만 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여기저기 투자 한 것이 빨리 정상 궤도에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뭔가를 도모할 수 있으니까.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커뮤니티 센터와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잘 되어 있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참 마음에 드는 데,

오늘 갔다온 고덕동 또한 그러한 시설들이 좋은 물품들로 구비가 되어 있어서 고덕동에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가입한 카페를 통해서도 시설물들에 대한 리뷰나 이용후기를 읽고 있는 데, 가재울보다도 나은 느낌이 든다. 

직주근접과 아들 학교만 해결되면 고덕동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하게 된다. 

아들이 이제 기껏 1학년을 지내고 2학년으로 올라갔는 데, 친구들 많이 사귀지도 않았는 데, 바로 이사가는 것도 아이에겐 스트레스가 될 성 싶다.

크나큰 변수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큰 고려 대상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아이에게 익숙한 학교를 계속 다니게 해주는 것도

부모가 할 일이 아닐까. 게다가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이고, 선생님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으니, 그런 장점을 아이가 계속 이어갔으면 싶은 거다.

또한 나의 사무실도 가까운 편이고, 매일 집에서 멀지 않은 현장들을 돌아다니니 급하게 볼 일이 있으면, 은근슬쩍 해결할 수 있는 여력이 되기도 한다.

와이프 회사도 지하철이 한방에 가니까 그것 또한 장점이기도 하고..


계절의 변화 중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과 3월 사이에 매년 이상하게 몸이 안 좋다. 환절기인 이때쯤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몸의 컨디션이 뚝 떨어지고,

속에서도 변화가 생겨서 소화불량과 위염이나 장염 등으로 고생을 한다. 이곳으로 이사온 후 자주 가던 내과에 가서 약을 지어먹으면서 의사에게 물어보니 

이런저런 답변을 해주었다. 요는 이런 환절기에 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는 것. 그래서 그에 대한 적응을 하려 하는 데 그러다 보니 몸이 피곤을 느끼고, 


잘 적응을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위염이 생기기도 하고, 장염도 생기기도 한다는 것. 그리고 몸이 받는 스트레스 외에도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스트레스도 

큰 원인일 수 있다는 것. 지난 금요일에 이번 주 월, 화 휴가를 앞두고 정리를 하려다가 갑자기 터진 일 두건을 처리하느라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확실히 속이 꽤나 아파서 고생했다. 다행히 다 처리하고, 퇴근하면서 상가집에 들렀다 오면서 그런 스트레스가 상쇄되면서 속이 좀 편해지긴 했지만,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몸이 그에 대한 반응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아마도 엄마의 병도 긴 시간 동안의 큰 스트레스가 그 지경까지 가지 않았나 싶은 데, 아무래도 맞다는 생각이다. 그것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안 생길 수도 있는 병이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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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손목을 짤라라!!

etc 2017.01.14 03:20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인데 그 뒤에서 조종을 하던 최순실이 잡혀 들어가고 그 딸은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잡히고, 

그 딸을 위해 대기업에게 돈달라고 협박하고. 그것도 박근혜를 통해서.

그렇게 협박당하고 돈까지 갈취당하고도 사실 관계를 다 토해내지 않는 대기업 총수의 자식새끼라니..

나라를 말아먹고 결국엔 국회의원의 2/3가 넘는 찬성율로 탄핵을 당하고 직무정지를 당하고도 내려오지 않고 버팅기기 하고 있다가

새해를 맞이하여 기자들을 불러다가 실실 쪼개면서 거짓 변명이나 늘어놓고, 그러고선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 답변도 안하고 대충 얼버무리다가

지 집으로 들어가 버리는 미친년을 대통령으로 찍은

국민들은 지 손목아지를 짤라야 한다.

지난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던 어쨌던 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보면서 

스스로 박근혜를 찍었음을 시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마 저렇게까지 나라를 말아먹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것이 그들의 변명이다.

하지만, 여지껏 해온 꼬락서니를 보면 충분히 나라를 말아먹을 것이 뻔히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리분별을 할 능력이 안되는 국민들이 꽤 많았다는 걸 어쩔 수 없는 우리나라의 한계이지 싶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어쩌면 지금 이렇게 국정조사를 대대적으로 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불러다가 조사하고, 최순실도 조사하고, 

조만간 정유라도 조사하고, 박근혜도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죄를 낱낱이 밝히고, 감방에 다 쳐넣고,

헌법재판소에서도 빨리 탄핵안을 가결시키고, 대통령에서 내려오게 하고.대통령 선거도 빨리 치뤄야 한다.

빨리 빨리 진행을 시켜야 대통령 대행을 하고 있는 황교안 공안 검사 출신 총리도 더 이상 안볼 거 같고.

친박 의원들이 제갈길 갈거 같고, 반기문은 왜 들어와서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역사를 단죄하지 않으면 안된다. 친일파로 시작된 악의 무리들이 친미파까지 합세해서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서민들을 갉아먹으며

지들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어 있으니, 나라 걱정은 하나도 안하지.

나라가 얼른 제 갈길을 가기를 희망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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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한달의 자유!!

etc 2017.01.14 03:00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달간 자유가 생겼다.

아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 있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

가끔 준성이 돌봐주는 이모가 와서 밥도 해주신다.

겉으로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자유의 상태다.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닥 반갑지 않았다.

잠깐은 자유로움이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생기는 것이 그닥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보름쯤 지난 지금, 그 예상은 여지없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아침 저녁으로 늘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것도 그닥 즐겁지 아니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다는 것과 잘 때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도, 마냥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사회적 동물이라  기본적인 회사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것 외에는  사회 생활을 그닥 열심히 하지 않는 데, 썩 재미있을 리 없다.

다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하는 것은 많아졌다.

취미 생활인 가죽 만들기나,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등. 그리고 올해 자격증 공부하기 시작한 공인중개사 공부와 틈틈이 영어 공부까지.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지만, 늘 좀 허전하다.


며칠전 아들이 전화를 해서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 물어왔다.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어른스런 말투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 순간 깜짝 놀랬다. 자기는 잘 지내고 있단다.

언제 오냐는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아들이 또 어느 새 부쩍 커버린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일요일엔 아들과 부모님을 보러 서산에 갔다 올 예정이다.


오늘은 직퇴를 해서 집에 6시 전에 도착했는 데, 밥과 동태탕과 가자미 조림과 야채 겉절이가 되있었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반찬들을 보니 약간의 시장기가 생겼다.

밥을 푸고, 국을 한그릇 떠서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맛있는 반찬에 밥한그릇을 먹고 나니 안그래도 쉬지 못해서 피곤했던 몸이 한순간 스르륵 스러지기 시작했다.

거실에 옆으로 누워서 요즘 제일 핫한 JTBC뉴스룸을 보기 시작. 하지만 아쉽게도 금요일이라 그런지 손석희가 앵커로 나오진 않았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이나 이재용이 하루종일 특검조사 받은 등의 내용은 재미있긴 했지만

팩트체크나 앵커브리핑이 없는 뉴스는 한결 재미가 떨어졌다. 그래서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스르륵 잠이 들기도. 

자다가 일어나서 뭘할까 하다가 어제 만들던 건담을 다시 이어나갔다. 

하루에 한 부위씩 만들다 보니, 어느 덧 다리까지 다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백팩과 무기 등을 만들고 나니 완성.

또 하나의 건담이 탄생했다. 아들 만들라고 사준 것도 내가 먼저 만들어야겠다.

내일은 축구를 할 예정인데, 날씨가 한파가 몰아친단다. 추위에 떨긴 하겠지만, 그래도 지난 주에 새해 첫 모임에 가지 못했으니

내일은 꼭 참석해야할 듯 싶다. 게다가 사람마저 적다고 하니 꼭 참석해야 한다.

축구 끝나고 저녁 먹고 집에 와서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서산에 갔다오면 이번주도 그렇게 휴일을 보낼 듯 싶다.

생각보다 바쁘고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그래서 딱 정해놓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금방 허송세월 보내기 좋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매순간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쏜살같이 시간이 날아간다.

매 순간 열심히.... 늘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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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피곤할 때는????

etc 2016.11.23 20:07

변화와 변화에의 적응..


7월에 공단으로 바뀌고, 사무실을 양재동에서 용산으로 옮기는 큰 변화를 맞고, 벌써 5개월을 맞고 있지만, 좋아졌는가? 묻는다면, 아니오라는 답변이 나온다.

작년 11월 남양주에서 서대문으로 이사를 하고, 1년을 살고 있는 지금, 좋아졌는가? 묻는다면, 글쎄..라는 답변이 나온다.

이사하고 오롯이 아이의 육아를 부부가 감당하고 있는 지금, 좋아졌는가? 묻는다면, 아니오.. 라는 답변이 훅 나온다. 

근 1년의 큰 변화들에서 나는 그닥 좋아진 것이 없어보인다. 겉으로 보기에는 훨씬 좋아진 듯 보이지만, 힘들고, 힘들고 힘들어졌다.

그건 와이프도 얼핏 비슷해 보인다. 나이가 한 살 더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감당하는 무게가 커져가면서 생기는 짐 덕택일 수도 있겠지만,

일련의 변화들이 우리 가족의 삶에 그닥 긍정적인 결과만을 도출해 내진 못한 것 같다.

회사가 옮기면서는, 기존에 있던 편안함과 익숙함, 그리고 자유로움이 한방에 날아가 버리고, 불편함과 신경쓰임, 늘어난 일 등으로 인해 인간적인 스트레스와 정치적인, 그리고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육체 모두 황폐해 지고 있다. 기존의 사람들이 얼마나 편했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회사에서 날탱이로 살았는 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런 덕(?)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강렬한 의지가 생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변화의 소용돌이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공단이 되면서 외부적인 압박과 늘어난 업무량, 적체된 인사, 그리고 결정적인 지사의 분위기 등이 몇 개월 내에 큰 변화가 생길진대 그 때 어떻게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와 걱정이 3:7 정도. 어떻게 안 좋게 흘러갈 지 지켜보는 중이다.


이사이후 가장 큰 변화는 엄마가 암이 재발한 상황이다. 우려했던 안 좋은 방향으로 재발한 상황이라, 치료에 애를 먹고 있다.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항암치료도 쉽지 않고, 복합치료도 병행하고 있는 데 그마저도 아직은 좋아진다, 유지한다. 나빠진다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니 나빠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거 같은 데 얼마나 더 나빠지고 있느냐와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느냐의 차이 정도로 느껴진다. 엄마에 대한 걱정이 현재 모든 문제 중 가장 큰 문제이다. 복합치료로 좀더 효과를 볼 수 있음 좋을 텐데.. 어찌될 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리고 그 치료하는 과정이 일주일에 두번씩 서울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 몸 아픈 가운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데 그 과정에 그닥 도움을 못 드리고 있어서, 참 답답하다.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안 나온다.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입을 닫아버린다. 


아들의 아침 돌봄 교실에 내가 데려다주는 날도 있고, 와이프가 데려다주는 날도 있다. 서로 덜 바쁜 사람이 데려다주고, 오후에는 이모가 와서 저녁 8시까지 태권도장도 갔다오고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 한다. 학교에서 4시까지 있으면,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학교 돌봄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하고, 간단히 숙제도 하기 때문에 집에 온 이후에는 무언가 시키려고 하진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이면 늘 TV를 보고 있다. 맨 처음에 못보게 하느라 엄청나게 싸웠는 데, 아이도 스트레스고 우리도 스틑레스에 시다려서 안되겠다 싶어, 보게 내버려 두고 있다. 그 이후로는 잠잠해서, 그리고 생각해보면 그닥 티비 보는 시간이 장시간인 것도 아닌 거 같아서 내버려 두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아이와 싸우는 것이 현저히 줄긴 했다. 다만 주말에는 좀 티격태격 하게 된다. 그래서 자꾸 다른 무언가를 하기 위해, 꺼리를 찾고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바쁘기 때문에 심심하진 않긴 하지만....

회사에서 가끔 직퇴를 하게 되는 데, 그럴 때 내가 갈 곳이 없어졌다. 집에 가면, 이모와 같이 있는 아들 사이에 내가 갑자기 끼어들면 서로 불편한 상황이 초래되기에 집으로 가질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방황하게 된다. 정처없는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내가 우울해지고 있다. 뭔가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된다. 가끔은 영화를 보기도 하고, 오늘은 이렇게 커피가게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죽치고 있기도 하는 데, 좀 쉬고 싶을 때는 마땅치가 않다. 어딜 가서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 커뮤니티 센터에 가서 책을 볼까도 고민해 봐야겠다. 스크린 골프를 등록해서 연습을 해볼까도 생각 중이다. 드론을 사서 갖고 다닐까. 카메라를 짊어지고 찍으러 다닐까. 어쨌든 쉬고 싶은 거 외에는 다른 방안을 찾아봐야겠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쉬고 싶을 대 쉬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끔은 집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는 데 말이다. 


어쨌든 피곤한 삶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중이다.

피로엔 우루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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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광화문에 가다...

etc 2016.11.21 00:03




어제는 아들과 와이프와 광화문 광장을 다녀왔다.

벌써 한달째 이어지는 촛불 집회에 한번도 참여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아들에게 이 시대의 우울한 모습에 사람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8살 아들에게 큰 의미가 있겠냐마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니 절대 없다는 확신을 하며, 그래도 아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피곤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촛불을 들고 광화문을 걷고 구호를 외치고, 그랬다. 행렬을 따라가다보니 청와대가는 가장 가까운 사거리인 내자동 사거리 앞까지 걸어가서 경찰차 바로 앞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사람들을 따라 구호를 외치고, 아들도 구호를 열심히 외치고.. 그렇게 그렇게 사람들과 일치된 행동을 하다가, 천천히 천천히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피곤해 하는 아들을 간신히 깨우면서..

 

2016년 가을은 아마 어마어마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왕권 시대에조차 행해지지 않던 일이, 2016년 가을에 버젓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대한민국에서 행해졌으니 말이다. 그것은, 대통령을 직선제로 뽑는 나라에선 절대, 단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대통령이라 뽑힌 자가 대통령의 신분을 망각하고, 대통령이 해야할 일을 뒷방 아줌마에게 모두 팔아버린 이 기막힌 희대의 사건을 어떻게 국민이 받아들이고, 어떻게 세계는 이해할 것인가 하는 가 말이다. 이건 실로 참담한 일이다.

선거때 나는 뽑지는 않았지만, 50%가 넘는 국민이 선출해서 뽑아놨으니(그것이 불법 선거였건 아니였건 말이다) 그 대통령은 어찌되었든 국민의 신뢰를 받은 대통령이 된 것이다. 하지만,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아무 생각이 없는 아줌마일 뿐이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게 아무것도 없기에 뭔가를 결정할 능력이 전혀 없고, 그래서 누군가 결정해줄 뒷방 아줌마가 필요했고, 그 아줌마에게 모든 걸 알려주고, 기다리고, 결정이 내려오면 실행하고, 그렇게 나라가 운영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니 세월호 사태라는 어마어마한 일이 생겨도 자신이 뭘 해야할 지 전혀 모르고, 결정을 내리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시키지도 못하다가 모든 아이들을 바다에 생매장 시키는 그런 끔찍한 결과를 불러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관련된 모든 가족들이 슬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고.. 그것을 마주하는 모든 국민을 슬프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조차도 이 나라에 계속 살아야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게 만들었고, 이민을 가야하나를 처음 고민하게 만들어 준 큰 사건이었다.

 

 그래서 많은 국민이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면서 광화문으로 모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모이기 시작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 처음엔 5만이 모였다가, 10, 20, 100, 그리고 이번주에는 전국적으로 200. 그여자와 그여자의 아버지인 박정희의 고향인 대구에서마저, 하야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국민들을 비통하게 만든 사건임에 틀림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 대통령은 다만 국민 주권의 권력을 선거라는 대리제도를 통해 실행하는 대리자일 뿐이다. 한낱 대리자인 인간이 그 권력을 팔아먹고, 기업들에게 협박(?)해서 돈 내놓으라고 삥땅쳐먹고, 맘에 들만큼 안 내놓으면, 수사해서 기업을 쑥대밭을 만들고, 말 잘들으면, 이권하나 더 챙겨주는 더러운 행동들을 해왔다. 그리고 그것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더이상 대통령의 자리에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가장 덜 창피한 일이다.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 다면, 국회에서 내려오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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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을 다녀왔다!!

etc 2016.10.17 05:36

축구를 하다가 상대와 부딪혔다.

공을 선점해 들어가려는 찰라에 상대편이 뒤에서 뛰어오면서 공을 다투다가 상대의 무릎에 내 정강이 위쪽을 가격당했다.

순간적으로 힘이 쫙 풀리면서 주저앉았다.

절뚝절뚝해서 바로 교체하고 나와서 잔디에 앉아서 쉬었다.

아직 경기가 두세경기 남아 있으니 쉬었다가 다음 경기에 뛰면 되겠거니 생각했다.

그 사이 약도 바르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다리도 풀고 잠시 휴식을 가졌다.

다음 경기에 들어가서 뛰려는 순간, 어, 뛸 수가 없었다.

걷는 건 괜찮았는 데 뛰려고 힘을 주는 순간, 엄청난 고통이 다가왔다.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교체했다.

그러곤 좀 더 쉬었다.

마지막 경기에는 꼭 뛰고자 했는 데, 또 다시 같은 증세가 반복되어 결국 오늘 경기를 포기했다.

달랑 한경기 뛰고, 5분 더 뛰고 집으로 온 꼴이 되었다. 아쉬움에 저녁만 먹고왔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약을 바르고, 파스를 바르고, 임시 치료를 하고 아들과 쉬었다.

자는 아들 옆에서 잠시 자다가 추워서 깨서 방으로 들어가려고 누워 자려는 데,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했다. 왜 그러지????

시간이 더할수록 다리를 움직이는 것도 어렵고, 고통도 더욱 심해져갔다.

자다가 깨가지고, 더 이상 잠을 이룰 수 없을만큼 아팠다. 와이프는 상가집 갔다가 오질 않는다.

11시 30분쯤 되니까 와이프가 들어왔다.

안되겠다 싶어서 응급실에 가려고 했다. 근데 자고 있는 아들이 문제였다.

깨워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집에 혼자 놔두자니 일어나면 걱정도 되서, 누구에게 맡길 지 고민했다.

급하게 언니한테 연락을 취했는 데, 안받는다. 제일 가까운 아들 친구네 집에 연락을 취해볼까 싶어서 불이 켜져 있나 보는 데, 

집에 아무도 없는 듯 하다. 어딜 간 거 같다. 가까운 친구한테도 연락했는 데 안되고....

어쩔 수 없다. 나혼자 갈까 하다가, 택시잡기도 힘들 것 같아서 와이프에게 병원에만 내려주고 집으로 오라고 했다.

가까운 데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응급실로 갔다. 예전에 온 적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 데, 다행히(?) 처음 온 거였다. 

엄청 아프긴 하지만,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 진료보고 엑스레이 찍고 확인하면 그리 오래 걸릴 거 같지 않은 데 불구하고,

종합병원 응급실이다 보니, 그런 과정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그 시간 기다리는 동안 응급실에 풍경을 보니.... 오랜만이긴 하지만 익숙하다.

어렸을 때 몇 번의 응급실행은 훨씬 더 위급했고, 그럴 때마다, 입원을 하는 상황이었고, 며칠씩 응급실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응급실의 환경은 같이 온 사람마저도 힘들게 한다. 작은 병으로 응급실에 오면 큰 병을 얻어갈 거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다친 사람, 등산하다 팔을 짚어서 어깨와 팔목이 틀어져서 교정을 해야 하는 사람, 경기하는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 

근처 어딘가에서 놀다가 온 듯한 연인, 내과 질환으로 큰 딸을 데리고 온 듯한 엄마, 입안에 피가 나고 있는 남편을 데리고 온 아내 등등..

그리고 응급실 병상에 누워있는 여러 환자들과 급하게 엑스레이를 찍으러 내려온 병실의 환자들까지 응급실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

그 와중에 팔이 틀어진 아줌마를 교정하기 위해 의사 둘이 들어가서 교정을 하는 데, 들리는 비명소리를 응급실을 떠나가게 할 정도로

큰 소리여서 모두가 놀라는 표정이었다. 심지엉 귀를 막는 아줌마도 있었다. 

엑스레이 찍고 상태 확인하는 시간까지 약 3시간 가량 병원에 있는 동안 느낀 낯선 듯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내 엑스레이 결과는 다행히 뼈나 관절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서 큰 타박상인걸로 우선 결론이 났다.

그래도 모르니 다음 날, 다시 병원을 오라는 외래 진료를 끊어주겠다고 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니 깁스를 하자고 했다.

하지만, 깁스, 외래 다 괜찮다고 하고, 진통제만 처방 받고 돌아왔다. 

깁스를 하고는 회사를 갈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컸고, 그 정도로 심각한 것 같지는 않다는 결론에 미쳤다.

그리고 세브란스 병원까지 외래를 오지 않고, 더 아프면 동네 정형외과를 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다행히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니, 통증도 많이 가라앉고, 움직임도 훨씬 수월해졌고, 

그 이후로는 약도 안 먹어도 될만큼, 호전됐다.

그렇게 토요일 밤 어느 하루를 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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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밥벌이의 지겨움!!

etc 2016.09.09 14:56


우리 부부는 맞벌이다.

내가 벌써 한 회사에 11년째 다니면서 밥벌이를 하고 있고, 

와이프는 한 회사에 16년을 다니며 밥벌이를 하고 있다.

지겨울 만도 하다.


몇년 전부터 와이프는 연말 연초만 되면 회사를 어떻게 하면 그만둘 것인가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고, 

매년 반복되다보니 어느 정도는 만성적으로, 아 이때쯤 또 와이프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을 조만간은 이뤄주어야 하겠지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나보다 두배를 더 벌고 있는 와이프가 회사를 그만둔다는 건 국가경제를 생각해서, 아니 가정 경제를 생각해서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회사때문에 우울해 죽을 지경이 될 정도이니 어쩔 수 없이 그만둬야할 거 같다.

그것이 얼마전부터 심각하게 다가왔고, 최근에는 갑을 관계에서, 직장내 조직 관계에서도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극한의 상황까지 가는 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 나는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와 아파트 단지내 조합관련 일과 동대표 일로 계속 바쁜 척을 하고 있어서, 와이프를 도와주지 못하는 것도 

와이프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일이 되어버렸다. 

생각보다 2년정도 빨리 왔지만, 받아들이는 수밖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해결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 방법이 아주 극단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좋은 해결책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다.

공격적인 투자를 한 것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약간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핑계로 와이프에게 강요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기엔 너무 상황이 극한까지 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을 이대로 유지하고 2년 정도만 잘 버티면,

그것이 자산이 되어 앞으로 와이프 뿐만이 아니라 나도 회사를 그만둘 때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이 될 터인데 버틸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오래도록 정년까지 다니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겠다고 어느 정도는 장담을 하고 있었는 데, 얼마 전부터 이 생각이 완전히 돌변했다.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고, 세상에 할 일이 이렇게 많은 데, 한가지 일에만 60살까지 지속해야 한다는 것도

지겹고, 짜증나는 일이다. 게다가 회사가 너무나도 재미없어졌을 때는 더욱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공단으로 합치기 이전, 서울지원 생활을 할 때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 데, 공단화 되고, 지사를 옮기고, 사람이 바뀌면서, 조직에서 사람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여실히 깨닫는 중이다. 어느 한 사람 때문에 조직이 와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큰 문제로 보이는 데 그것이 바뀔 기미가 아직은 없다는 것.

그 분위기에서 얼마나 버틸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진행 중이다. 좀 버티고 나면 훨씬 나아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같이 결부된다.

공단이 되면서 우리 조직에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리고 그 덕분에 직원들에게 그 손해가 얼마나 많이 미치고 있는 지, 

내년이 되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인지, 안되면 그때는 정말 다시 한 번 크게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직의 장이 얼마나 그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지, 예전부터 느꼈지만, 지금은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 덕에 나의 회사 생활도 언제까지 할 것인가 고민이고, 현재로서는 최대 10년이다.

최대 10년이라는 의미는 당장 내후년에라도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사업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뭔가 전문적인 투자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 

나의 장점을 살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 나의 장점이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어느 동네에 지역 정세를 잘 파악하고, 눈썰미가 나쁘지 않고, 감이 나쁘지 않은 것 등을 활용하는 것.

아직 구체적인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어쨌든 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갈수록 깊이 파고든다.

그리고 이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좀 벗어나고 싶기는 하다..

언제 벗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언제쯤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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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바람이 분다.

etc 2016.08.31 19:47

지리멸렬했던 2016년의 여름이 가고 있다.

그리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또 다시 며칠간은 더운 날씨가 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가리키고 있다.

창문을 열고 잠을 자면 된통 감기 걸릴 것이고, 저녁에 움직일 때는 겉옷이 없으면 추위에 떨어야 할 정도이다.


이번 여름은 지독히도 끔찍했다.

마른 체형에 땀도 잘 안 흘리는 체질을 타고난 나 조차도 한달째 이어지는 열대야에 자다가 새벽에 깬 날이 부지기수다.

눕고 쓰러져 자기만 하면 쉽게 곯아 떨어지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두어번 안 깬 날이 없었고, 옷이 땀에 젖지 않은  날이

며칠 되지 않았다. 

그만큼 길고 끔찍했던 여름인데 하루 이틀 사이에 언제 더웠냐는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참으로 괘씸하고 괘씸하다.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나의 회사 생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공단 출범과 함께 인사 발령으로 양재동에서 용산으로 이동을 한 것은 좋은 일이었는 데, 그것이 현재까지는 썩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하고 있다.

회사 분위기 파악으로 늦은 퇴근 시간과 이른 출근 시간으로 인해 아이를 온전히 와이프가 챙겨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면서 

와이프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쌓이고 있는 게 아니다. 

최근에서야 내가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게, 회사일과 아파트 동대표의 일, 그리고 조합 관련된 일이

겹치면서 뭐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시간만 많이 뺏기는 형상이다.

와이프의 불만도 해결이 잘 안되면서..


조합 관련해서 10월 8일 해산 총회까지 긴박하게 돌아가는 일정이라 중간중간 회사 업무 끝나고, 같이 할 일들이 많다. 

내일은 우편봉투 작업을 해야 하고, 주말에는 2주간 좌판을 깔고, 서명을 받아야 하고, 추석이 지나서는 준비과정을 거쳐 10월 8일 해산 총회를

성사시켜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가야 하는 판이라, 모두가 고생해야 한다. 중간에 이탈자가 많이 생기는 바람에 많이 남지 않은

소수 정예 인원으로 이것들을 다 꾸려가야 하는 판군이다. 어차피 필요없는 사람들은 굳이 남을 필요도 없지만....


그 와중에 학교 행사도 있어서 9월 12일에는 창의체험 활동도 해야한다. 

마지막 반대표 활동이라 생각하고, 아이들 활동할 아이템을 만들어서 준비해줘야 하는 데 반 엄마들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사람들은

그닥 나서려 하지 않는다. 금요일에 모임을 하자고 해도, 가타부타 답변을 주는 사람조차도 제한적이다. 

하기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맡길 이유야 없지만, 도움을 주고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그닥 좋지는 않아 보인다.

그러더라도 어찌됐든, 아이디어를 짜내서 아이들이 만들 수 있는 자리는 마련해줘야 해서, 할 건 해야한다. 

그래서 금요일에 모이고, 그걸 바탕으로 재료를 준비해서 그 다음주 일요일에 준비를 해야할 듯 싶다.


발등에 떨어진 불들을 끄면서 사는 일에 피곤한 삶이 이어지고 있어서, 

어찌하면 이렇게 살지 않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역시 가장 필요한 건 자본이겠지.. 그것만 해결되면,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런 자유를 만들기 위해서 장기 투자를 해 놨으니.. 그것이 언제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기다려 보아야 겠다.


한여름 동안 바람 한점 없이 습한 기운에 온몸의 기를 뺏기고 나서인지

엊그제부터 피로가 급격히 누적되고, 뒷목이 땡기고, 어깨가 뭉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차에 목 안마기를 작동시켜서 10여분동안 마사지를 해줬더니 좀 나아지긴 했는 데 아직은 근본적인 해결이 안된 듯 하다.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 같다.

지루했던 여름이 가고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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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장단점을 비교한다고는 하지만, 우선 대전제는 여지껏 이런 곳이 없었다는 점이다.

남자들을 위한 가게가 없던 상황에서 한곳에서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큰 매력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양한 품목을 비취해 놓았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취미 생활로 뜨는 대부분의 것들을 망라해 놓았다는 것. 

하이파이, 자전거, 산악용품, RC카, 드론, 피규어, 건담 시리즈, 레고, 만지고 놀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전시해 놓은 듯 하다.

개조부분으로 들어가면 차원이 달라지긴 하지만, 작은 국전(국제전자센터)라는 말이 어느 정도 어울리는 컨셉.


하지만 아쉬운 점이 꽤나 많다. 

남자들은 점원들이 막 다가와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도 그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더 많다. 그곳에 온 것은 새로운 것이 왔는가 아니면 그동안 못본게 있나.. 등등에 대한 호기심.

그정도의 지식없이 그런 오타쿠적인 곳을 가지 않는다. 어쩌면 그런 설명을 초보 여성들에게나 필요한 설명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너무 거대한 생활가전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 한다는 것.

삼성, LG 등이 큰 섹션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 공간이 아깝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핸드폰 매장들이 너무 열정적인 부분도 계속 거슬리는 부분.


그 와중에 드론 시연은 재미있었다. 8살 아들은 신기하긴 하지만 재미는 없네!!!

난 재미만 있드만.. 아들과 취향이 이렇게 다를 줄이야.

요즘 드론에 한참 눈길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의 드론 시연이어서 눈길이 확 갔다는 것.


그리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제품 구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

다양한 컨셉을 표방하다보니 정말 국전같은 한품목에 온갖것들이 존재하는 구색을 갖추지는 못했다는 단점이 보이지만, 그럴 순 없다는 걸 알기에 인정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허세용 취미생활 컨셉이라는 것.


다행히 이곳에서 재미있던 아이템들은 다이슨 선풍기. 요즘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울집 선풍기가 망가진 상태라 사야되나 고민을 하고 있는 데, 

날개가 없는 선풍기라니!!.. 선풍기의 혁명인듯. 가격도 가히 혁명적이다!!

캔수납홀더는 재밌어서 하나 집어왔고, 와이프를 위한 레고 테크닉과 아들을 위한 장난감 하나. 그렇게 쇼핑하고 집에 왔다.

난 일산점이 이마트 타운이라 더 좋더라는....

장난감들 구경도 하고, 마트 쇼핑도 하고..

어찌되었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집에서 가까운 일산점을 두고 굳이 멀리 있는 판교 일렉트로마트까지 간건 사실 딴 속뜻이 있어서이긴 했다.. 하지만 그래도 워낙 핫 플레이스라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어쩔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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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