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17  이전 다음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패턴 만들고, 가죽 저르고, 하나하나 바느질해서 이틀만에 만든 버튼 장지갑.
사이즈가 약간 야매하긴한데, 카드 몇장과 지폐와 핸드폰까지 모두 들어가게 만드느라 여러 고심 끝에 만든 사이즈다. 호불호도 갈리고, 들고다니기에 사이즈도 애매하긴 한데.. 우선 들고 다녀볼 참.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최근 만든 것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가죽공예 시작하고 지갑을 반드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가,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뚝딱뚝딱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바느질해서 지갑을 만들었다. 지난 주 레더스토리에 가서 복스 가죽을 하나 사면서 얻은 가죽이 이상하게 맘에 들어서 만들기 시작. 내가 쓸 요량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두께가 살짝 애매하기도 하고, 해리를 할 수 없을거 같아서 걱정했고, 실제로 해리하지 않은 부분이 사용하면서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결과물은 내가 쓰는 걸로도 아주 만족한다. 


중간에 여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우는 부분이 생겨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것들을 갖고 다니지 않는다면 충분히 매력적이다.

사포질을 살짝하고, 기리메를 살짝 발라줬지만, 엣지코트를 하지 않는 부분과 해리 하지 않은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아쉽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어제 야간검사로 오늘 대체휴무.

더운 여름날 자전거 타기도 힘들고, 엊그제 영화는 봤고 해서

오늘은 어제밤 갑자기 주문받은 필통을 만들어 주는 걸로.

간단히 어떤 구조로 만들지 그림을 그려보고 사이즈를 재보고

지퍼를 만들지 똑딱이로 만들지 고민하다가

똑딱이로 만들기로 예정.

패턴을 먼저 뜨고 속지는 이것보다 0.3cm씩 작게 잘라서

겉감과 안감을 준비하고 시작.

사진에 벌써 결과물이 나와버렸다.

시작은 똑딱이로 시작했는 데, 중간에 지퍼를 붙이는 걸로 바꾸고 

겉감 가죽 사이즈는 22*14.

안감 사이즈는 21.4*13.4.



지퍼를 두번째 달다보니 아직 지퍼를 만드는 게 어렵다.

끝에 박는 것도 그렇고 마무리 하는 것도, 


1차로 만든거라 역시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



검은색 가죽에 붉은 계열의 실이 나쁘지 않네.



지퍼 끝부분 마무리가 영 아쉽다.




이건 지난 일요일에 만들었던 카드지갑이다.

자석으로 안을 넣었는데 너무 커서 다른 한개는 자석 없이 만들었다.

그래도 반을 접는게 가능해서, 그대로 사용중.


안쪽 카드칸에 한쪽은 스티치를 하고, 한쪽은 빈티지로 갔는 데, 실패..

둘다 빈티지거나, 둘다 스티치거나 해야겠다.

가운데 중간에 가죽 끝 마무리를 하다가 검정색이 묻어버렸다. ㅜㅜ

그래서 엄마 주려다가, 그냥 내가 갖고 다니는 걸로.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가죽공예를 배우기 위해 가입한 카페에서 이벤트로 동아리를 모집하는 것을 보고

재미삼아 신청 한 것이 덜컥 당첨(?), 채택되어, 급작스럽게 가죽공예 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임하는 장소가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안산에서 진행하는 거라 부담이 많이 됐지만,

그래도 우연히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시작은 했는 데, 사실 완전 초보인 내가 하기에 조금은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용어도 잘 모르고, 도구 사용법도 정확히 모르고, 실제로 만들어본 것도 재미삼아 만들어본 카드지갑, 동전지갑이 전부인 상황에서 시작하다 보니, 가랭이가 찢어질 지경이다. ㅜㅜ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열심히 쫓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패턴 공부하는 것을 열심히 따라하기 시작.

가죽이든 옷이든, 사람들이 얘기하기로, 패턴이 가장 중요하고, 패턴이 자산이다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

그래서 동아리에서 시작한 것도 패턴 공부이다.

상업화되기 바로 직전의 패턴을 가지고, 공부해보고, 직접 만들어 보고, 가재단 하는것들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들을 2주에 한번씩 패턴을 뜨고, 만들어보는 것이 이 동아리의 모임 목적이고, 출발점이다.

가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 직업이고, 집도 멀고, 주말이면, 축구하고, 아이도 봐야하는 내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밤에 짬짬이 시간내지 않으면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

그것도 넓은 거실에서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방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들만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큰 작업 재단이나, 피할, 등등 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더욱 이사가는 것이 기다려지기도 하다.

 

어쨌든 이런저런 제약 조건들을 극복하고,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일 아니겠는가..!!

패턴과 재단은 되도록 주말, 휴일에 낮 시간동안 하고, 그것들을 치즐로 구멍을 뚫거나, 바느질을 하는 것들은 저녁 시간에 짬짬이 시간을 내서 만들고 있는 중.

지난 번 숙제를 재단과 가결합까지만 하고 간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얼마남지 않은 바느질을 며칠간 열심히 해서, 겨우겨우

하나의 패턴 완성. 하지만, 만들어 놓은 결과물은 영~~~~. 별로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결과물. 피할이 왜 필요하고, 사이즈를 잘 맞추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건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가죽들이 여러 곳 겹치는 곳은 너무 두껍고, 덮이는 부분은 여기저기 울고, 안감 튀어나온 부분만 간신히 니퍼로 다 잘라내서 그런 것들은 보이지 않게 마무리.

 

남을 주기엔 단점들이 너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처음 만들어 본 클러치여서인지 애착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번건 첫 가방이라 잘 모셔둘 예정. 다음엔 꼭 쓸 수 있는 걸 만들어 보리라!!!!

 

 

 

 

 

이걸 연습하기 전 간단히 만들어 본 명함케이스는 덤이다.

사실 명함 케이스가 더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

소소한 거라 큰 매력은 없을지 모르지만, 잘 살펴보면 바느질을 아주 잘했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직장인인데 가죽공예를 취미로 하는 나로서는 늘 밤에 무언가를 해야 하는 데

주변에 소음을 발생시킬까봐 가장 걱정스러웠다.

가장 큰 예가, 밤에 망치질을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늘 다른 작업 위주로 진행을 하는 데, 가죽 공예에 가장 중요한 작업이 치즐로 구멍을 뚫고 바느질을 하는 작업인데, 그것을 할 수 없다보니 늘 진도가 잘 안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카페를 통해 알게된 가죽공예 동아리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는 데, 

그곳에서 얻은 좋은 정보 하나. 집에서 작업하려면 반드시 핸드프레스가 필요하다는 것.

아하!!!! 무릎을 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바로 집에 오자마자 구입을 했다. 이틀만에 집에 도착한 핸드프레스를 보는 순간 뿌듯함이 들었다. 

하지만, 그 주간 회사 일 때문에 매일같이 집에 늦게 온 바람에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


며칠전 작업 시작. 옷!! 신세계를 발견했다.

망치로는 가죽이 뚜꺼워져도 조금 힘들고, 밤 작업도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 데,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주는 핸드프레스를 발견했으니!!!!

드디어 여지껏 재단해 놓았던,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기 시작


처음 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과물은 대만족.


많은 양의 사진으로 작업 공정 전체를 한번 보겠다. 

동영상으로 제작했다면 훨씬 수월했겠지만, 이번엔 사진으로. 



피할로 가죽 두께를 얇게 만드는 작업이다. 이부분이 좀 많은 시간과 작업 난이도를 요한다.



제일 큰 부분을 재단. 두꺼운 종이로 패턴을 만든다음 본을 떴다.

카메라 부분 조그만 구멍이 좀 어렵다.



기존 아이폰 5케이스를 분해해서 어떻게 생겨먹었나 확인하고, 쇠 연결고리는 재활용. 한번 보니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조금은 나온다.



자른 부분과 재활용 쇠고리를 연결 예정. 끝 부분은 피할해서 얇게 만들어 놓아야 나중에 구멍 뚫어 바느질하기 좋다.



전체 가로길이는 16.1센티



세로 길이는 14.7센티



쇠 연결고리 장식은 세로 2.1센티



가로 2.6센티



가죽의 길이도 모두 센티미터를 재야 한다.

하나만 만들거면 모르지만, 여러 개를 만들 경우엔, 패턴을 떠 놓고 하는 것이 좋다.






재단해서 자르고 피할한 부분들을 나중에 연결할 예정.



안쪽 카드 수납 케이스도 당연히 사이즈를 재서 재단.

나중에 하나 고민했던 부분은 왼쪽 끝부분에 구멍을 좀더 오른쪽으로 붙였어야 하는거다.

왼쪽 부분이 너무 가깝다 보니 구멍 둟고 바느질할 부분이 좁아서 고민스러웠다. 다행히 겹치지는 않아서 바느질하는 데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고려치 않은 부분이었다.



안쪽 카드 수납부에 파티션을 넣어서 붙어줘야 카드 깊이가 적당히 잘 들어간다.



뒷면은 마감을 해서 본드칠을 해주면 된다. 뒷면 마감용 재료를 사지 않다보니, 이것도 5용 케이스를 재활용해서 이어붙였다.



하나하나붙이는 작업을 시작. 먼저 본드칠을 하고 큰 곳에 붙인다.



중앙에 잘 붙여야 고리에 잘 맞는다. 이부분은 잘 고려해서 했는 데 불구하고 조금 안맞았다. 

결과물이 약간 밑에 있어서, 모양새가 조금은 덜 난다.



왼쪽 버튼이 들어가는 부분의 위치를 잘 잡아주어야 각이 잘 잡힌다. 연결한 모습.



가장 중요한 작업인 치즐로 구멍 뚫고 바느질하기. 핸드프레스를 이용한 작업이어서 훨씬 수월하게 진도가 나갔다.

바느질도 몇번 해보니 어떻게 해야 각이 딱 나오는지 느낌이 좀 온다.



연결고리까지 바느질 완료.



접히는 부분 확인하고.


핸드폰 케이스를 장착. 뒤에 전면에 걸쳐서 본드칠을 해주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부쳐준다.

바느질을 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괜찮은 거 같다.

다른 곳을 뒤져봐도 본드칠만 잘 해줘도 안 떨어진다고 하니, 큰 문제는 아닌듯.



완성된 모습. 케이스 달고, 카드 수납까지.


풀샷이다. 이곳에 핸드폰을 넣고 다닌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상

늘 무언가를 고민하고, 행동하고, 저지르고, 하는 일등이 나의 취미이다.

그래서 늘 무언가를 시도하지만 실상 그닥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그 과정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난 번 만들던 영화도 끝을 보지는 못하고, 마무리를 하지 않은 채 일정 정도 종결이 된 상태이다.


최근에는 가죽 공예에 필이 꽂혀서 가죽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선 가죽 공예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리고 서서히 하나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처음 만든 건 카드 지갑. 

초보 공구 세트를 구미하면서 있던 짜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을 만들기 시작했고, 결과물이 나왔다. 하지만 마무리가 잘 안되어서 좀 더 마무리 처리를 해야만 제대로 된 완성작이 될 것 같다. 그럼에도 내가 쓰고 있는 카드 지갑과 엄마에게 선물한 카드 지갑은 목표한 부분까지 끝냈다.


가죽 공예를 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구들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가죽에 구멍을 뚫기 위한 치즐과 고무 망치(또는 나무망치), 그리고 코르크 바닥판, 튼실한 컷터칼과 가죽칼, 송곳, 가죽용 바늘과 실(실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가 있다), 라이터, 도안지, 쇠자(직각자), 가위, 재단용 고무판, 본드, 헤라, 토코놀(마무리를 위해 필요한 도구), 은펜, 은펜지우개, 콘슬리커, 사포 등 우선 생각나는 것들만 적었는 데도 꽤 많은 종류가 있다. 이정도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이정도의 도구가 있으면 아주 기본적인 악세사리나 카드 지갑 정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이다. 여기서 조금 더 좋은 것들(지갑, 핸드백, 가방 등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거대하고, 좀 더 비싼 도구들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선 도전하기 위해 시작한 나로서는 아주 기본적인 도구들만을 구입했다. 그리고 남대문 만물상회에 가서 부자재 악세사리를 몇가지 사고 카드 지갑을 만들기 시작, 그렇게 시작해서 현재 세개의 카드 지갑을 만들어서 하나는 내가 쓰고 있고 하나는 엄마를 줬고, 하나는 빌려줬다가 다시 받았다(?). 어쨌든. 




이정도를 만드는 데 우선 가죽까지 30만원 정도 소요. 이젠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와이프에게 줄 카드 지갑과 필통, 내 지갑과 가족들 지갑 등. 여러 가지를 만들 계획.


핸드프레스를 구입하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핸드프레스가 없을 때에는 치즐로 가죽에 구멍을 뚫는 일이 가장 힘든 일이었는데, 

동아리(?) 모임에서 야간작업시 핸드프레스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그날로 바로 구입.

역시나 핸드프레스는 진리였다.

야간작업이 많은 직장인이다 보니, 망치질로 시끄러우면 아랫집에 문제가 되니 작업을 할 수가 없었는 데

바로 작업을 시작. 기존 아쉬웠던 상단의 카드 케이스를 좀더 업그레이드를 해서 만들었다.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그걸 받은 사람도 기뻐하는 것이 만든 사람의 보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만든다는 것 자체에서 재미를 찾고 있다.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재미있다. 바느질 한땀한땀하면서 고르게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흠칫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물은 위에 본 바와 같이 아직은우습다. ^.^

노력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노하우가 될 것이고.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박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