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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대책

부동산이야기 2018. 8. 28. 11:14

어제 또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여러가지 분석글도 나왔다.
우선운 대책이 뭔지 전문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남들의 분석에 대해서 맞는지 틀리는지, 혹은 다른지 비교할수가 있다.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분석글에만 목메이지 마라.
읽어봐야 학습이 되고, 인사이트가 생긴다.
몇번 하다보면 다음에 나왔을때 스스로 분석할 수 있다.
바쁜 세상 뭐하러 다 보고 있냐고?
전재산을 털어 사는 집이다. 그정도 수고는 해야지!!

​​




이번 대책 전문 앞부분에는 여지껏 많이 오르고 있거나, 올랐거나 한 곳들을 설명해 주고 있고, 뒤에는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을 설명을 하고 있다.

벌써 오른 곳은 들어가기 어렵고
관심을 가져야 할곳은

o 단기적으로 오를곳
-서울10개구(서대문,은평,성북,강북,광진,중랑,도봉,관악,구로,금천)

o 지금 들어가도 봐주는곳(기계약자 중과 제외)
-용인기흥, 광주남구, 광주광산 등
(개인적인 생각으로 용인수지도 풍선효과 기대)

정도.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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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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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기본정보

총세대수3885세대
세대상세
일반 3224 | 기타임대 661 
총동수51개동준공년월2014년09월
건설사명(주) 대우건설총주차대수4580 대
세대당주차대수1.17 대난방방식개별난방
난방연료도시가스용적률259%
건폐율20%최고층30층
최저층8층면적80A㎡80B㎡80C㎡80F㎡80E㎡81D㎡110A㎡112C㎡113B㎡113E㎡114D㎡149A㎡150C㎡150B㎡189A㎡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지은3885세대의 대단지이다.

준공은 2014년에 되었으니 벌써 입주 5년차가 된다.

분양가는 84m2 최고가가 73,900만원.

2012년 분양해서 2014년 입주한 아파트치고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마포가 이때부터도 기본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에 반해 고래힐은 어떤가 보자

총세대수3658세대 (임대 211세대 포함)총동수51개동준공년월2017년03월건설사명삼성물산(주),현대건설(주)총주차대수- 대세대당주차대수- 대난방방식지역난방난방연료열병합용적률249%건폐율19%최고층35층최저층15층면적82TWB㎡82P㎡82TWA㎡94TR㎡99P㎡115P1㎡115A㎡115D㎡115P㎡115C㎡115B㎡132A㎡132B㎡132C㎡138PH㎡140TR㎡148㎡161㎡194㎡221B㎡223A㎡263㎡

비슷한 세대수에 건설사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준공은 2017년에 되었으니 입주가 2년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분양가는 어떠한가?

같은 모양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84m2 중 최고가는 69,930만원. 

어랏!! 예상보다 저렴하네. 마래푸가 비교해도 큰 차이는 아니지만, 4,600만원 차이가 난다.

그리고 기간까지 따진다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입주년도도 3년차이가 나니 그에 대한 상승분만 따져도 

분양가 차이가 꽤 났다고 볼 수 있다. 

마래푸 분양시기가 최악의 주택 경기 시기였고, 그 시기 동안 한참을 미분양으로 있었다.

고래힐도 마찬가지로 지금와서 주택경기 싸이클이 완전 살아났다고는 하지만,

내가 샀을 당시에도 미분양이 완전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마지막 미분양분을 계약 했던 거였으니. 

현 시세가 최고가 비교했을 때 1억5천에서 2억 정도 차이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다른 부분들 마래푸의 장점이나 고래힐의 장점들을 열심히 나열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아무리 두들겨 보아도

건설사들이 처음 시장 가격을 매겼을 때의 가격표가 저렇다는 걸 의미하고, 그게 그대로 시장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고, 여기가 좋냐, 저기가 좋냐를 따지기에 앞서,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분석들을 하면서 만들어 놓은 가격은 최근까지도 유효하다.

좀 더 지도를 크게 놓고 보면, 여러 가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

강동구가 강남4구라는 이름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좀 더 대중적으로는 여전히 강남은 3구다.

강남, 서초, 송파를 제외하면, 마용성이 기세가 더욱 거세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볼 때,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더욱 발전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

마래푸는 마포대로에서 여의도로 이어지는 업무지구가 커다랗게 펼쳐져 있고, 

또 다른 업무지구인 광화문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고래힐은 완성되지 않은 고덕상업업무지구가 있으나 여전히 아직은.

객관적인 여러 지표를 나열했을 때, 어쩌면 고래힐의 가격이 대단히 훌륭한 면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후에 고덕상업업무지구, 이케아, 9호선,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완벽하게 이뤄졌을 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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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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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사진 2018. 8. 20. 15:10


최근에 자전거를 자주 타고 있다. 시간이 날때마다 한두시간, 많으면 세시간 정도를 타고,
어떨 때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기도 한다.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열대야가 30일가량 지속되는 끔찍한 날씨 속에서도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라도 자전거를 타고 있다. 그게 뭔 미친짓인가 할수도 있지만, 잠깐이라도 조금 덜 더운 날씨에 자전거 타고 땀내고 와서 샤워하고 에어컨을 틀으면 그제서야 좀 살것 같다. 열도 좀 날아가고,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면 공기가 내몸을 휘감아 나가면서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바람 한점 불지 않고 뜨거운 열기만 올라오는 세상에 한줄기 시원함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한창 더운 7월말부터 출퇴근 라이딩을 시작했다.


지난 목요일부터 열대야가 사라졌다. 밤에 온도가 갑자기 25도 이하로 내려갔다. 날씨에 대한 원망이 일순간에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인간의 마음이 간사한게, 그토록 원망하고 투덜대고 갖은 욕을 다 하던 날씨에게, 바람한점 불어준 그 순간에 모든 욕이 싸그리 사라지고 심지어 고맙다는 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똥싸러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는 인간의 마음 같으니라고.

토요일인데 오랜 만에 집에 있다가, 10시, 11시가 되었는 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익숙하지 않은 순간에 잠시 당황하다가, 가죽질을 할까 자전거를 탈까 고민을 거듭하다가, 날씨를 다시 살피곤 자전거로 맘을 돌렸다. 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탈 수 있을 거 같았고, 그 생각을 옳았다. 뜨거운 햇볕도 있었지만 시원한 바람도 공존했다. 출발하고 얼마 안되, 배가 고파서(사실은 출발 전부터 살짝 배고팠다.) 발길을 망원시장쪽으로 향했다. 시장통에 있는 저렴한 국수집에 칼제비 한그릇에 사리까지 넣어 먹고, 겅변북로 구리 방향으로 출발.
먹고, 타고, 쉬고, 먹고, 사진찍고, 타고, 쉬고, 먹고 그렇게 세시간 가령 돌아다니더 왔다. 반포대교까지 가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왔다. 첼리투스가 보이는 곳 앞에서.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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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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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산 고프로를 지금에서야 자전거에 달았다.

잠시 동안은 조그만 후레쉬 옆에 고프로를 달고 쓰다가, 

조그만 후레쉬의 성능이 너무 약해서 좀 강력한 넘으로 바꾸다 보니 거치하는 공간도 커지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고프로를 자리가 밀려나고, 어디에 달까 고민을 오랫동안 했는 데,

마땅한 자리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지금 달려있는 휴대폰 거치대가 BM works 제품인데 이게 고프로 거치도 가능한 것을 발견.

이걸 왜 몰랐을까?? 

근데 난관에 부딪쳤다. 볼트와 너트로 구성되어서 암수로 작용을 하며 체결되어야 하는데,

끼우는 볼트는 있는 데, 들어가는 너트가 없는 거라. 이것을 찾기 위해 자전거 구입했던 캡틴바이크(연희동)에 가서

물어봤는데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순 없었다. 다만 고프로 액세서리에 가면 있을 거 같다는 답변.

그래서 일 끝나고 용산에 고프로 매장에 들려서 설명을 했더니,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으로 찾아냈다. 

삼각대에 고정하는 부분에서 너트를 빼내면 된단다. 손으로는 잘 안 빠지는 데, 롱노우즈로 빼면 간단히 빠진다. 

접착되어 있는 게 아니라 잘 맞게 끼워져 있는 형태라 어렵지 않다는 것.

정말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했다.

알면 이렇게 간단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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